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숭례문의 현판은 누가 쓴글씨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숭례문의 현판을 누가 썼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이수광의 《지봉유설》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 따르면 양녕대군이 썼다고 되어 있으나 여러 이설이 존재합니다. 추사 김정희의 《완당 전집》에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신장의 글씨라고 적혀 있으며,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숭례문이라는 이름은 삼봉 정도전이 지은 것이요, 그 액자는 세상에서 전하기를 양녕대군의 글씨라 한다”면서도 “숭례문의 편액은 정난종이 쓴 것”이라고 쓰여있습다.또한 일제 강점기 때 잡지인 《별건곤》 1929년 9월호에는 “안평대군의 글씨는 오해요, 중종시대 명필 유진동의 글씨”라고 남겨져 있습니다.
역사
Q. 한반도 왕조에 코끼리를 선물한 나라는 어떠한 곳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한반도에는 없는 코끼리가 처음 선보인 것은 조선조 태종11년(1411)으로 590여년 전 일입니다. 일본에 처음 들어온 검은색의 코끼리를 일본장군 아시카가가 조선에 보낸 것인데, 장군이 조선에 있는 고려 대장경을 들여오는 것을 소원했기로 이 코끼리를 보내고 대장경을 얻어오고자 코끼리를 선물했다고 합니다.
역사
Q. 글라디에이터인 막시무스는 실제로 있었던 사람인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글레디에이터에 등장하는 인물 중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나 콤모두스 등의 주요 인물은 실에 로마의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역사 속에서 꽤 많은 기록으로 남아있으며 이들이 이룩해 낸 로마의 역사 역시 유럽의 역사 중 중요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기에 실존인물임을 의심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글레디에이터의 주인공인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는 실제 역사에 등장하는 실존인물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한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또한 글레디에이터의 스토리대로 자신이 모시던 왕을 죽인 콤모두스에게 끝내 복수에 성공한 검투사의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따라서 글레디에이터의 주인공인 막시무스는 허구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이 인물의 모델이 된 실제 역사 속 인물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마르쿠스 노니우스 마크리누스라는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막시무스라는 인물을 창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
Q. 석가탑이나 다보탑은 언제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석가탑은 통일신라 때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에 의하여 불국사와 함께 건립되었습니다.다보탑의 건립연대는 서쪽의 석가탑과 마찬가지로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김대성(金大城)이 중창한 당시인 8세기 중엽으로 추정됩니다.
역사
Q. 경주의 옛 수도? 옜 이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뭔가 잘못알고 계신것 같아서 바로잡아 드립니다.경주는 국가가 아니라 옛 삼국시대 신라의 도읍이었으며, 신라 때는 서라벌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