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전문가입니다.
놀이
Q. 아이가 바깥활동 자체를 싫어한다면 어떻게 고쳐줄 수 있을까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자연스럽게 확장활동을 바깥놀이로 유도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는데요.예를들어 개미에 관한 자연과학 동화를 읽었다면 개미를 직접 찾아보러 바깥으로 나가보는 활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준비물을 챙겨서 책을 보며 직접 바깥활동에서 실물자료를 찾고 탐색해보는 과정에서 또 다른 흥미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놀이
Q. 손에 잡히는 물방울 오호 만들기 ?가 뭐죠?
알긴산나트륨 용액을 젖산칼슘 용액에 담그면 얇은막이 생기는데 그 상태로 조심스럽게 밖으로 꺼내면 물이 얇은 막에 싸인채로 나오게 됩니다.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라 만드는 대로 물방울 모양이 되지는 않아 연습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놀이
Q. 유치원 다니는 아이 태권도장 보내도 괜찮을까요?
거친 언어는 노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거친언어는 알게될 수도 있지만 쓰지말아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며 교육해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태권도 학원에 관심이 있고 흥미를 보이는지 체크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무료체험도 있으니 아이가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더욱 좋을듯 하네요.^^
놀이
Q. 애기들 체력을 쉽고 빠르게 뺄 수 있는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외부활동이나 물놀이도 에너지 발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활동으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리고요 풀장이나 수영장에서 놀이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놀이
Q. 아기 4개월부터 10살정도까지 카시트 어떤게좋을까요?
4개월부터 10살까지는 아무래도 쭉 이어서 쓰기에 적합한 제품은 찾기 힘든데요. 그나마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으로는 다이치 퍼스트 세븐이 있습니다.0세부터 7세까지 쓸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개인차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겠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놀이
Q. 놀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문의해주신 질문들은 폐쇄형 질문이 아닌 개방형 질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개방형 질문은 아이가 생각을 해보고 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해보며 창의력, 상상력을 기르게 되고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육·훈육
Q. 아이들 양육시 부부싸움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아이들 교육에 관한 부부의 다툼은 아이 앞에서 일어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이므로 충분히 의논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주셔서 부모님의 의견도 조율해주신다면 좀 더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육·훈육
Q. 초5 자기물건 못챙겨서 선생님한테 전화를 받았어요.(남자아이)
정리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학교 가기전 미리 전 날에 미리미리 바구니에 자신이 챙겨야할 옷부터 준비물까지 싹 준비해두도록 습관을 만들어주시면 쉬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처음부터 바로 고쳐지기는 힘들겠지만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아이가 계속 준비하고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것을 인지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육·훈육
Q. 18개월 아기인데 노트북을 하는걸 보고 따라합니다.
부모님이 하는 걸 보고 아이가 흥미를 느낀 것 같은데요. 미국 소아과 협회에 따르면 미디어는 24개월 이내에는 보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장시간 아이가 노트북을 만지는 것은 좋지않으며 화면을 끄고 누르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시거나 짧은 시간동안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양육·훈육
Q. 자녀를 한명만 나아도 이제는 괜찮은 세상일까요?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경제적인 부분과 연결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요. 부모의 교육철학과 아이를 양육하는 마음가짐 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은 아이들 크는 과정에서도 외롭지않고 서로 의지하며 좋은 영향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명의 자녀만 낳는다고 해서 그 자녀가 외롭게 크는 것은 아니며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과거는 하나만 키워서 잘 살자 라는 얘기가 있었죠 지금은 반대가 되어버린 상황이지만 점차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고 끊임없는 관심으로 대책이 마련되어지면 다시 아이들이 함께 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