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Q. 아웅산 수치는 어떤 일을 통해 세계에 이름이 알려졌나요?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비폭력 투쟁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1988년부터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민족동맹(NLD)를 이끌었으며, 1989년부터 가택 연금 상태에서도 투쟁하였습니다. 1991년 그녀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힘없는 이들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국제적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2015년 미얀마 첫 공개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사실상 국가 지도자로 활동했습니다.
Q. 고려의 군사력은 왜 조선보다 강했나요?
고려는 중앙군인 2군 6위와 지방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항상 전투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고려는 북방 민족과 자주 충돌하여 기병과 활을 중심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했습니다. 고려는 거란, 여진, 몽골 등 외세와 지속적으로 싸우며 실전 경험이 많았습니다. 반면 조선은 진관 체제로 위기 시에 병력을 소집하여 동원력이 약했습니다. 기병 비중이 낮았으며, 임진왜란 이전까지 대규모 전투가 없어 전투력이 약했습니다.
Q. 오드리햇번과 안네의 일기를 쓴 안네 프랭클린과는 공통점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점이 그런지 궁금합니다.
오드리 햅번과 안네 프랑크는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드리 햅번은 전쟁 중 네달란드에서 극심한 식량난과 영양실조를 격으며 살아남았습니다. 그녀는 나치에 저항하는 네덜란드 레지스탕스를 돕기도 했습니다. 안네 프랑크는 유대인으로서 나치의 박해를 피해 암스테르담의 은신처에 숨어 안네의 일기를 썼습니다. 햅번은 전쟁 중 삼촌이 나치에 처형되는 비극을 겪었으며, 안네 프랑크는 결국 은신처에서 발각되어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고 그 곳에서 사망했습니다. 햅번은 전쟁 후 안네의 일기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이 안네의 이야기와 정도로 유사하다고 느껴 안네를 쌍둥이처럼 여겼다고 회고했습니다.
Q.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간도, 연해주에서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제강점기 간도와 연해주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운 지역으로 만흔 한인들이 이주하여 거주하였습니다. 특히 간도는 우리 영토의 일부로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우리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였습니다. 따라서 독립운동 기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간도와 연해주는 이곳을 근거로 한인자치 단체를 조직하고 독립군을 양성하여 국내진공작전에 유리했습니다.
Q. 후한의 사방장군에서 조운이 빠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후한의 사방장군은 후한 말기에 황실을 보호하고 외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관직입니다. 이는 정치적, 군사적으로 큰 권력을 가진 자리입니다. 조운은 유비 휘하에서 활약하며 촉한의 건국과 방어에 기여했으며, 후한 황실로부터 관련이 없습니다. 즉 후한 황실의 관직 체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