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녹서에 기록된 타락천사 관련된 내용은 정확히 어떤것인가?
에녹서는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 외경으로 타락천사와 그들의 행위에 대해 상세하게 다룹니다. 에녹서는 약 200명의 천사 무리가 등장하며, 읻르은 "감시자들"로 불립니다. 그들은 원래 인간을 관찰하고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욕망에 굴복하여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이들은 인간과 결합하여 자손을 낳았으며, 그들을 네피림이라 불립니다. 타락천사는 인간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폭력과 죄악을 확산시킵니다. 그러나 무기 제조법, 약초 사용법, 주술과 점술, 화장술도 가르칩니다. 결국 이들은 영원한 결박에 처해졌으며, 마지막 심판 날까지 흑암 속에 갇혀 있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