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국시대의 각각의 공복에는 무엇이 있나요?
삼국의 공복으로 백제는 고이왕 당시 관모, 관대의 색상을 구분하였습니다. 관모는 1~6품은 은화로 장식하였습니다. 포의 색은 비색, 자색으로 통일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는 1~7품은 자대, 8품은 조대, 이후 품계는 적대, 청대, 황대, 백대로 구분하였습니다. 신라는 법흥왕 시기에 율령을 통해 규정하였는데, 차비청황의 사색공복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벌찬에부터 대아찬(5)까지는 자색, 아찬~급찬(9)은 비색, 대나마와 나마는 청색, 그리고 그 아래는 황색을 복식을 착용했습니다. 고구려도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공복제를 시해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Q. 유럽에서 미술작품중 로마네스크 양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로마네스크 양식은 어떤 작품이나 건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1~12세기 교회 건축물로 로마네스코 양식이 유행했습니다. 프랑스의 생 마들렌 베젤레 성당,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프랑스 툴루즈의 성 세르냉 대성당, 독일의 슈파이어 대성당, 그리고 이탈리아의 피사 대성당이 대표적입니다.로마네스크 양식은 둥근 아치와 두꺼운 벽과 작은 창문으로 내부는 어둡고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교회의 평면이 십자가 형태를 이루며 종교적 상징성을 강조합니다.
Q. 을사늑약이 한국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을사늑약은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하여 한국에 대한 독점적 지배권 인정받고 실질적으로 지배권을 행사한 사건입니다. 1905년 11월 강요에 의해 체결된 을사늑약에 따라 한국은 외교관을 박탈당했으며, 이를 위해 1906년 통감부가 설치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내의 외국 공관이 철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종은 미국에 헐버틀 특사로 파견하여 일제의 만행을 호소하려 하였으며, 헤이그 특사를 파견하였습니다. 또한 반대 상소를 올리거나 민영환, 조병세 등은 자결로 맞섰습니다. 그리고 상인들은 철시를 하였으며, 곳곳에서 의병이 봉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