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868년 병인양요의 발생 과정은 무엇인가요?
1866년 병인양요 발발 원인은 병인 박해입니다. 병인박해는 1866년 흥선대원군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프랑스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 동맹을 시도했으나 무산되었습니다. 오히려 누적된 천주교에 대한 반감이 대대적으로 천주교를 탄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12명의 선교사 가운데 9명이 사망하였으며 수천명의 신자들이 처형되었습니다. 리델 신부가 중국으로 탈출하여 프랑스 함대 사령관 로즈 제독에게 병인박해 사실을 전달하면서 군사적 응징이 결정된 것입니다. 9월은 함대 3척이 양화진까지 정찰하고, 10월 1000명의 병사와 7척의 함대가 침략하여 강화부를 점령하였습니다. 이에 조선은 한성근, 양헌수의 활약으로 프랑스군을 격퇴하였습니다. 프랑스군은 약 한 달간 강화도를 점령했으나, 정족산성 패전과 병참 문제 등으로 11월 10일 철수했습니다. 철수 시 조선의 문화재와 은괴 등을 약탈해갔습니다.
Q. 한반도에서 불교가 처음 도입되던시기와 어떤식으로 대중화가 되는건가요?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삼국시대입니다. 삼국은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국가 통합을 위해 불교가 필요하였습니다. 고구려는 4세기 소수림왕 당시 전진의 순도, 백제는 4세기 동진으로 부터 마라난타, 그리고 신라는 6세기 법흥왕 당시 수용됩니다. 단 신라는 그보다 일찍 전래되었으나 귀족들의 반발로 이차돈의 순교를 계기로 공인됩니다.당시 불교는 왕실과 귀족들이 수용하는데, 왕실은 왕즉불 사상을 바탕으로 왕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수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귀족들도 업설을 통해 신분제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통일신라 중대에 들어서 대중화됩니다. 특히 원효와 의상은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각기 아미타 신앙과 관음신앙을 보급하면서 불교 대중화에 이바지 합니다.
Q. 튀르키예 사람들의 얼굴은 백인인지 황인인지 궁금합니다.
튀르키예 사람들은 인종적으로 백인, 즉 코카소드계통으로 불류됩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중앙아시아 유목민, 서아시아, 유럽, 지중해 인종이 혼합되어 형성된 민족입니다. 실제로 피부색이나 머리색, 눈동자가 백인에 가깝습니다. 과거 터키인을 황인종으로 분류된 적도 있으나 유전학적으로도 백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