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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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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맥시 도지라는 코인은 어떤 코인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맥시 도지(Maxi Doge , $MAXI) 는 2025년 7월 30일 이더리움 기반으로 등장한 헬창 콘셉트의 밈 코인입니다." 체급 240파운드 근육질 도지 " 로 표현되는 캐릭터는 고레버리지(최대 1000배) 거래와 ' 노 페인 , 노 게인 ' 정신을 상징하며 , 기존 도지코인 ($DOGE)과 시바이누($SHIB) 등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팬층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1) 컨셉 및 특성ㆍ 밈 중심 디자인 : 전형적인 귀여운 도지코인 이미지 대신 , 근육질의 ' 헬창 강아지 ' 를 내세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ㆍ 고레버리지 거래 문화 표방 : 1000배 레버리지 트레이딩을 중심 테마로 , 체중트레이닝과 트레이딩 곡예를 밈으로 연결합니다.ㆍ 커뮤니티 중심 유틸리티 : 보유자 전용 트레이딩 리더보드 , 챌린지 , 커뮤니티 알파 공유 등의 참여 이벤트 중심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2) 프리세일 성과와 토큰노믹스ㆍ 프리세일 초기 반응 : 출시 직후 단 몇 분~ 몇 시간 만에 10만 달러 이상 , 총 130만 달러 이상 모금 기록.ㆍ 토큰 구조 (총공급량) :40% 마케팅 , 25% Maxi Fund (펌핑/파트너십) , 15% 개발 , 15% 유동성 , 5% 스테이킹 보상.ㆍ 스테이킹 혜택 : 초기 참여자에게 1400% ~ 2600% APY 수준의 매우 높은 보상 제공. (icobench.com)(3) 장점ㆍ 낮은 시가총액의 성장 잠재력 : 아직 시가총액이 작아 시장 확대에 따라 빠른 성장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ㆍ 커뮤니티 및 참여 중심 전략 : 주간 챌린지 , 리더보드 , 알파 공유 등으로 커뮤니티 결속력을 강화하는 구조.ㆍ 밈으로서의 독창성과 유쾌함 : 밈 요소만으로 정체성을 구축한 순수 컨셉이 유머 감각으로 투자자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4) 단점 및 리스크ㆍ 실질 유틸리티 부족 : DeFi , 결제 , 게임등 실사용 기능없이 ' 밈 ' 과 커뮤니티 중심가치에 의존.ㆍ 극도로 높은 리스크 : 커뮤니티 분위기나 시장 밈 흐름에 따라 가격이 급등락할 수 있으며 , 고레버리지는 손실 가능성도 매우 큼.ㆍ 규제 및 신뢰 리스크 : 프리세일 단계이며 향후 거래소 상장 여부 , 법적 규제 상황 , 프로젝트 팀의 실행력 불투명.(5) 종합 평가 및 투자 관점MAXI 는 밈 코인의 본령에 충실한 공격적인 프로젝트로 , 커뮤니티 바이럴성과 극단적 성장성을 추구합니다.그러나 이는 곧 손실 가능성이 큰 투기성 자산임을 의미합니다.초기 정체 없이 ' 비트코인 스타일의 파워 밈 ' 을 지향하는 만큼 , 자본을 잃을 염려 없이 소액으로 접근하거나 전략적 스테이킹과 커뮤니티 참여를 통한 수익 구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맥시도지(MAXI)는 " 도지코인의 헬창 버전 " 으로 , 고레버리지 트레이딩과 밈 , 커뮤니티로 무장한 순수 밈 코인입니다.높은 APY 스테이킹과 펌핑 중심의 문화는 매력적이지만 , 어떤 기술적 유틸리티도 제공하지 않고 매우 높은 투기 리스크를 동반합니다.밈 기반 대박 가능성에 투자할 용의가 있고 , 최대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소액으로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결정은 언제나 본인의 책임입니다.ㅡ DYOR ( 자기 책임 하 조사) 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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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버드콜 ETF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커버드콜 ETF는 주가 상승 시 수익을 제한하는 대신 , 일정한 프리미엄 수익(옵션 프리미엄)을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 고안된 전략 상품입니다.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KOSPI200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ETF들이 연간 17~18%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높은 수익률에만 매료되어 무작정 투자하기에는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1) 커버드콜 전략의 구조와 장점커버드콜 전략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방식입니다.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 이는 박스권 장세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이 전략을 ETF로 구현한 상품은 , 개별 투자자가 옵션 매매를 하지 않아도 유사한 전략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2) 겉으로 보이는 수익률의 함정 최근 한국 커버드콜 ETF들이 기록한 높은 수익률은 다음과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ㆍ 2023년~ 2025년 사이 박스권 장세 : 큰 하락 없이 횡보하는 시장에서 커버드콜 전략이 가장 잘 작동함ㆍ 고배당 ETF 형태로 분배금 지급 : 분기 혹은 월 단위로 고수익이 지급되며 마치 " 고정 수익 " 처럼 보임.ㆍ 낮은 변동성과 금리 환경 : 옵션 프리미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구조.하지만 이러한 수익률은 시장 환경이 유지될 때만 가능한 일시적 현상이며 , 시장이 상승하거나 급락할 경우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3) 커버드콜 ETF의 핵심 위험성ㆍ 상승장에 대한 수익 제한콜옵션을 미리 매도한 상태이므로 , 기초지수가 급등할 경우 해당 이익을 전혀 가져가지 못합니다.즉 , 상승장에서 소외되는 구조입니다.ㆍ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이 미미콜옵션 프리미엄으로 일부 손실은 막을 수 있으나 , 주가 자체가 하락하면 ETF의 순자산가치도 크게 떨어집니다.원금 손실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ㆍ 분배금 = 수익이 아님고배당처럼 보이는 분배금은 사실상 ETF의 자산 일부를 떼어내 지급하는 것이며 , 순자산가치(NAV)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즉 , 분배금을 받고도 원금은 줄어드는 " 착시 수익 " 에 주의해야 합니다.ㆍ 한국시장 특유의 변동성미국 대비 시장 깊이가 얕고 외국인 수급에 따라 급격히 움직이는 국내시장에서 커버드콜 전략은 예기치 않은 손실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4) 미국장과의 비교 : 왜 미국 커버드콜로 옮겨가는가?미국 커버드콜ETF는 SPY , QQQ 등 대형 성장주 기반의 기초자산과 더 넓고 안정적인 옵션 시장을 활용합니다.따라서 구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이 더 높습니다.특히 미국 시장은 장기적 우상향 추세가 뚜렷해 , 커버드콜 ETF를 활용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반면 , 한국시장은 박스권이 길고 성장 동력도 약해 , 커버드콜 전략만으로는 장기적인 자산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커버드콜ETF는 ' 원금 손실 없는 고정 수익 ' 이 아닙니다.커버드콜 ETF는 특정 시장 상황에서는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으나 , 그 수익은 시장 제한적 조건하에서만 유지됩니다.특히 분배금에 속아 장기 투자 시 원금이 서서히 녹아내릴 수 있으며 ,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제한받고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이 약합니다.따라서 커버드콜 ETF는 전체 자산의 보조적 투자 전략으로 고려해야 하며 ,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시장 기반 ETF로의 분산 투자가 상대적으로 더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수익이 좋더라 " 는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 그 수익의 근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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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약 만로가 8월 2 일 입니다 재계약을 9월 말로 계약시 집주인한테 불이익 있나요 구청에 신고를 늦게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임대차계약이 2025년 8월 2일에 만료되었고 , 임대인과 재계약 시점을 9월 말로 미루고자 하는 경우 , 이에 따른 법적ㆍ행정적 불이익 여부를 아래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재계약 시점 연기의 법적 문제임대차계약은 원칙적으로 계약서 작성일이 아닌 실제 효력 발생일(즉 , 입주일 또는 계약 갱신일 기준) 기준으로 인정됩니다.따라서 8월 2일에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9월 말에 재계약서를 작성한다면 , 8월 2일부터 9월 말까지는 계약 공백 상태가 됩니다.그러나 실제 계속 거주하고 있고 임대인과도 합의된 상태라면 묵시적 갱신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다만 , 계약서 미작성 상태가 장기화되면 향후 분쟁의 소지가 크므로 , 임대차 조건에 합의가 되었다면 계약서 작성을 지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임차인이 여유가 없더라도 계약 자체는 먼저 작성하고 , 입금시기를 유예하는 방식으로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2) 임대차 신고 지연의 문제2021년부터 시행된 ' 주택 임대차 신고제 ' 에 따라 ,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임대차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합니다.만약 9월 말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이후 신고한다면 , 실제 계약 갱신일이 8월 초일 경우 , 신고 지연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 계약서를 9월 말에 새로 작성했다면 그 시점이 신고 기산일이 되므로 , 실질적 과태료는 면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형식상 처리일 뿐이며 ,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신고 지연 시 세금 관련 불이익이나 분쟁 발생 시 증명 부담 증가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3) 임대료 인상 한도 : 5% 규정의 기준임대료 인상에 대한 규제는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시에 적용됩니다.이 경우 임대료 총액 (보증금+월세 환산금액) 기준으로 직전 계약 대비 최대 5%까지만 인상이 가능합니다.ㆍ 월세를 보증금으로 환산할 때는 보통 100만 원당 월세 1만 원 , 즉 연 12%의 환산율을 적용합니다.ㆍ 예시로 , 기존 조건이 1,000만 원/110만 원(월세) 이고 , 이를 2,000만 원/115만 원으로 인상한다면 ,° 기존 환산가액 : 1,000 + (110×100) = 12,000만 원° 변경 후 환산가액 : 2,000 + (115×100) = 13,500만 원° 인상율 : (13,500 - 12,000) ÷ 12,000 = 12.5% 인상 -> 5% 초과로 불법따라서 ,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한 임대차의 경우 , 임대인의 요구 (보증금 1,000만 원 인상 + 월세 5만 원 인상) 는 현행 법률상 허용되지 않으며 , 초과분은 무효가 됩니다.단 , 계약갱신요구권 없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라면 인상률 제한이 없습니다.하지만 이때도 임차인이 이를 문제 삼을 경우 , 갱신요구권을 거절한 근거가 정당한지 법적으로 다퉈질 수 있습니다.결론은 ,계약서 작성 지연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 권리 보호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구청 신고는 계약일 기준 30일 내에 이뤄져야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다.임대료 인상은 기존 계약의 갱신인 경우 총액 기준 5% 이내로 제한된다.새로운 계약으로 간주되는 경우 인상률 제한은 없지만 , 임차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분쟁 소지가 있다.따라서 임대인 입장에서 불이익을 최소화하려면 , 합의된 내용은 서면으로 빠르게 작성하고 , 임대차 신고도 기한 내에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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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원 상남동에 있는 성원 토월 아파트 복도식 아파트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성원 토월 아파트는 실제로 복도식 구조를 가진 아파트로 알려져있습니다.복도식이란 , 각 세대의 현관이 공용 복도에 접해있는 구조로 , 보통 한 층에 여러 세대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형태입니다.이런 구조는 과거 1990년대까지 다수의 아파트에 채택되었으며 , 당시에는 효율적인 시공과 비용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하지만 복도식 구조는 몇 가지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대표적으로는 프라이버시 침해와 보안 문제가 지적됩니다.누구나 복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기 때문에 , 외부인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또한 현관문 바로 앞이 복도이기 때문에 ,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었을 때 사생활이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특히 저층의 경우 방범 취약 우려가 높아집니다.그렇다고 해서 복도식 아파트가 무조건 위험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관리 상태 , 보안 시스템 (예 : CCTV , 경비실 근접성) , 입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등 실제 주거 안정성은 아파트 단지 관리 수준에 크게 좌우됩니다.성원 토월 아파트는 창원 도심에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 다년간 거주민이 꾸준한 지역이기도 합니다.특히 전세로 들어가는 경우라면 , 장기적 투자보다 단기 주거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친구에게 복도식 구조의 단점은 충분히 알려주되 , 무조건 ' 위험하다 ' 고 단정짓기보다는 보안 시설이나 층수 , 단지 관리 상태 등도 함께 살펴 보고 결정하길 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각자의 주거 가치 기준에 따라 복도식이 불편할 수도 있고 , 반대로 문제없이 거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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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인, 주식 투자시 월급중 어느정도 비중으로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월급을 기반으로 투자할 때는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특히 코인 , 주식 , 채권처럼 위험 수준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면 , 본인의 재무 상황과 투자 성향에 맞는 비중 설정이 중요합니다.아래와 같이 투자 자산별로 비중을 배분해 보겠습니다.(1) 코인 : 월급의 5~10% 이하암호화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 그만큼 변동성과 위험도 매우 큽니다.따라서 생계나 긴급자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월급의 5% 이내에서 시작하고 , 경험이 쌓이면 최대 10%까지 확장하는 것이 보통 권장됩니다.특히 단기 투기 목적보다는 분산투자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2) 주식 : 월급의 20~40% 수준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으며 , 비교적 합리적인 위험을 감수하는 자산입니다.안정적인 직장과 꾸준한 수입이 있다면 월급의 40%까지 투자 가능하지만 , 상황에 따라 20%선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이 안에서도 국내외 , 성장주ㆍ배당주 등으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3) 채권 및 현금성 자산 : 30~50% 이상 유지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 경제 위기 시 방어 수단이 됩니다.또한 투자 기회가 왔을 때를 대비해 일정 수준의 현금이나 CMA 계좌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전체 자산에서 최소 30~50%는 저위험 자산에 배분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결론적으로 , 본인의 나이 , 직업 안정성 , 가계 지출 구조에 따라 조정은 필요하지만 , 일반적으로 코인 10% , 주식 30% , 채권 및 현금성 자산 30~60% 의 비율을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투자란 ' 수익 극대화 ' 이전에 ' 손실 최소화 ' 가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저축한 후 , 잔여 금액으로 투자에 나서는 , ' 저축 우선 , 투자 후행 ' 전략도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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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인이 몽땅 없어져버렸어요 찾을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을 지인에게 맡겼다가 몽땅 도난당한 상황은 매우 심각하고 긴급한 문제입니다.코인은 현금처럼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 빠른 대응이 관건입니다.다음은 코인을 되찾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경찰신고 및 수사 협조구체적인 지갑 주소 , 거래 내역 , 거래소 계정 정보 등을 가능한 빠르게 제출하세요.경찰 사이버수사대는 이를 통해 도난된 코인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코인 흐름은 블록체인 상에 남기 때문에 , 지갑 이동 경로 분석이 가능합니다.(2) 거래소에 긴급 통보 코인이 이동된 지갑 주소가 확인되면 , 해당 지갑이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외 거래소(빗썸 , 업비트 , 바이낸스 등)에 즉시 연락하여 자산 동결 요청을 해야합니다.경찰 수사 협조 공문이 있다면 훨씬 효과적입니다.(3) 블록체인 탐색기와 분석 툴 활용이더리움 ,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들은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누구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ㆍ Etherscan (이더리움 기반 토큰)ㆍ Block chain.com (비트코인)더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 chainalysis , CipherTrace , TRM Labs 같은 블록체인 포렌식 업체에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다만 비용이 큽니다.(4) 변호사 선임 및 민사소송 준비상대방이 명확히 확인된다면 형사 외에도 민사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상대방 자산이 있다면 가압류도 고려할 수 있으며 , 이를 통해 나중에 일정 금액을 회수할 가능성이 생깁니다.(5) 재발 방지를 위한 교훈 이번 사건을 계기로 , 타인에게 코인을 맡기는 행위는 절대 금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콜드월렛 , 하드웨어 월렛 등을 직접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 코인 도난은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지만 , 빠르게 대응하면 회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수사기관 협조 , 거래소 통보 , 블록체인 분석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마음이 무척 힘드시겠지만 ,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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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주식, 코인 갑자기 가격이 폭락하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과 코인 가격이 갑자기 폭락하는 이유는 단일한 원인보다는 다양한 경제적 , 정치적 ,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8월 초 발생한 급락 역시 몇 가지 핵심적인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1) 급조된 한ㆍ미 관세협정에 따른 불합리성 대두 ㆍ관세 인상 우려 : 관세율이 15%로 낮아졌다해도 , 기존 자유무역체제(FTA) 에서 무관세였던 상태와 비교하면 실효 관세율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이는 한국 기업의 수익성에 부담을 주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ㆍ 시장 불확실성 확대 : 협상 과정이 구두상으로 급히 이뤄졌고 , 아직 " 서면 합의문 " 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 무역부 장관이 언급한 것처럼 , 정책의 불투명성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습니다.ㆍ 글로벌 무역 리스크 : 미국이 주요 국가들에 일괄적으로 15~20% 수준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가운데 , 한국만 특별히 유리하게 보호받는 상황이 아니라는 인식이 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키웠습니다.(2) 미국 경제지표와 금리 불확실성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더 오래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이는 투자자들에게 긴축 지속에 대한 우려를 안겨주며 , 위험자산인 주식과 암호화폐에서 자금을 빼게 만듭니다.고금리는 기업의 이익을 압박하고 , 코인 시장의 유동성도 줄어들게 만듭니다.(3)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중동 , 특히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긴장 고조 , 혹은 중국과 대만 문제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새로운 충돌 등이 불안심리를 자극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져 주식과 코인매도가 나타납니다.(4)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코인 시장은 전통 금융시장보다 변동성이 크며 , 특정 고래(large holder)의 매도 ,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강제 청산 (liquidation) , 혹은 디파이 관련 보안 이슈 등으로 순식간에 대량 매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연쇄적인 하락이 발생하면서 낙폭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5) 투자심리 악화와 기술적 매도 신호지속된 상승 후 피로감이 쌓였다가 , 차트 상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면서 자동 매도 주문이 작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AI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활성화된 시장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하락폭이 확대되기 쉽습니다.결론적으로 , 이번 주식과 코인 시장의 급락은 금리 지속 우려 , 한ㆍ미 관세협상 파장 , 지정학적 불안 , 그리고 코인 시장 특유의 변동성과 심리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시장 급변 상황에서는 감정적인 대응보다 냉정한 관찰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며 , 상황이 안정된 후 재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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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내 ETF가 미국 거 보다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은 많은 투자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국내 ETF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깊은 회의감과 멘붕을 경험했을 것입니다.이런 상황 속에서 " 국내ETF가 과연 미국 ETF보다 나은 점이 있는가? " 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아래는 국내ETF가 미국ETF보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몇 가지 요소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첫째 , 환율 리스크가 없다는 점입니다.미국ETF에 투자할 경우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며 , 이후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까지 감안해야 합니다.이는 주가 수익과 무관하게 투자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반면 국내ETF는 원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헤지 없이도 단순한 주가 수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둘째 , 세금 측면에서 유리합니다.미국ETF의 경우 매도 시 양도소득세(기본공제 250만 원 후 22%) 가 부과되며 , 배당 소득도 미국에서 15% 원천징수됩니다.반면 국내ETF는 국내 주식형ETF에 한해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고 , 분배금에 대해서만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이는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고려할 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차이입니다.셋째 , 거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습니다.미국ETF는 밤에 거래해야 하고 , 정보도 영어 기반 자료가 대부분입니다.반면 국내ETF는 장중에 실시간으로 거래 가능하며 , 정보 탐색도 수월합니다.이는 특히 장기 투자자뿐만 아니라 단기 트레이더에게도 장점입니다.넷째 , 특화된 테마 및 시장 접근성입니다.국내ETF는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춘 테마 ETF , 예컨대 K-콘텐츠 , 반도체 , 2차전지 , 리츠 등 다양한 상품군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어 , 특정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싶은 국내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물론 변동성이 큰 국장의 특성과 낮은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하지만 환리스크 회피 , 세제 혜택 , 높은 접근성과 정보 접근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 국내ETF는 여전히 유의미한 투자수단이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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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파트 매도할 때 어떤 비용들이 발생하는지, 차익 없이 팔면 양도소득세를 안 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를 매도할 때는 단순히 매수자에게 넘기는 것 이상의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며 , 세금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특히 최근에 아파트를 매수했지만 , 부득이한 사정으로 단기간 내에 매도해야 하는 경우에는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아래는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를 차익 없이 혹은 손해를 보고 매도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용과 세금에 대한 설명입니다.(1) 양도소득세 : 손해보면 부과되지 않는다.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팔아서 발생한 차익(양도차익) 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즉 , 매입 가격보다 싸게 팔 경우에는 차익이 없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는 원칙적으로 부과되지 않습니다.그러나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는 단순히 매수-매도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 취득세 , 중개수수료 , 법무사 비용 등 취득 및 양도 시의 부대비용을 모두 반영하므로 , 실질적으로 손해인지 아닌지를 세무적으로 따져야 합니다.어쨋든 매입가보다 낮게 파는 경우에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점 : 단기매도의 경우에도 차익이 없으면 양도세는 없다.다만 차익이 있다면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이면 70% , 2년이면 60%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2) 중개수수료 : 무조건 발생하는 비용매도를 할 때는 공인중개사에게 중개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이는 지역과 거래금액에 따라 다르며 ,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아파트 매매 시 일반적으로 거래금액의 0.4% 한도 내에서 협의됩니다.예를 들어 2억 원에 매도할 경우 최대 80만 원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3) 기타 부대비용 ㆍ 취득세는 매수 시에만 발생하므로 이번 매도 시점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ㆍ 인감증명서 발급수수료 , 등기 이전에 필요한 서류 준비 비용 등 소액의 행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ㆍ 잔금일 기준 1월1일 이후까지 보유했다면 , 재산세 일할 계산을 통해 일부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4) 1세대 2주택 여부 및 비과세 요건질문에 따르면 시골 주택이 하나 더 있고 , 현재 매도하려는 아파트는 최근 매수한 것이므로 1세대 2주택자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다만 , 시골 주택의 경우에는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비과세 대상 농어촌주택으로 간주되어 중복주택으로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세무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 현재 상황에서는 아파트 매도 시 양도차익이 없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 주된 부담은 중개수수료 및 소액의 행정비용입니다.그러나 만약 추후에 매매 금액이 매입가보다 높아진다면 단기 보유에 따른 중과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또한 , 시골 주택과의 관계에 따라 주택 수 산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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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전국적으로 공실 상황이 좀 심각한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전국적인 공실 상황은 과거에 비해 분명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1) 현황 : 전국적인 공실 증가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 오피스텔ㆍ상가ㆍ주택을 불문하고 전반적인 공실률이 상승세입니다.특히 지방 중소도시나 신도시 외곽 지역의 상가는 ' 유령상가 ' 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공실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 수도권 일부 신축 상가나 신규 주거단지도 분양,완료후 공실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ㆍ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약 13.0%로 , 즉 전국에 있는 10곳 중 1곳 꼴로 비어 있는 상가입니다.집합형 상가는 10.09% , 소규모 상가는 6.74% 수준입니다. (economy chosen.com)ㆍ 2024년 2분기 기준으로도 중대형 상가는 13.8% , 오피스 포함 전체 사무공간 공실률은 8.6%로 집계되어 ,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KOSIS)ㆍ 서울 지역 집합 상가 (번화가 중심)공실률은 약 9.08%로 , 특히 용산역 상가는 37.6% , 청량리 27.6% , 영등포 23.9% 등 일부 상권은 훨씬 높은 공실률을 기록 중입니다. (economy chosen.com)(2) 핫플레이스도 예외 아님이전에는 홍대 , 강남 , 성수 등 이른바 ' 핫플 ' 지역은 예외였지만 , 최근에는 이곳들에서도 임대료 상승 , 소비 침체 , 상권 포화 등의 영향으로 공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특히 코로나 이후 창업 붐이 일면서 상가 공급은 급증했으나 , 수요는 그만큼 회복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3) 과거에도 있었던 현상인가?공실 증가 자체는 경기 침체기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 이번처럼 전국적으로 동시에 , 그리고 장기화되는 양상은 비교적 이례적입니다.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저금리 시대에 상가ㆍ오피스텔에 대한 투자가 과열되면서 ' 공급과잉 ' 이 누적되었고 , 여기에 고금리와 경기 침체 , 인구 감소가 겹치며 과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결론적으로 , 현재의 공실 상황은 단순한 일시적 침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변화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수요 감소와 고정비 증가가 맞물리며 상업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으며 , 이는 지방뿐 아니라 수도권과 핫플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예전에도 경기 불황 때 공실은 늘었지만 , 지금처럼 ' 지속성 ' 과 ' 전국성 ' 을 갖춘 공실 문제는 드문 경우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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