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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윤민선 전문가
프로에셋투자
Q.  빗썸렌딩을 처음 했는데 강제종료?상환? 했는데 돈이없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빗썸렌딩은 보유한 코인을 담보로 맡기고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 서비스입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담보가치 하락이나 사용자의 임의 종료 등 다양한 이유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 이로 인해 " 잔고에서 돈이 사라진 듯한 "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아래에서 이 현상의 원인과 손실상계 개념을 간단히 설명드립니다.(1) 강제 종료 또는 손실 발생 이유ㆍ 렌딩 X 3 상품은 3배 레버리지 구조로 , 위험성이 큽니다.만약 담보로 맡긴 자산 (예 : 코인) 의 가격이 하락하면 , 시스템이 자동 청산을 통해 손실을 확정하고 자산을 회수합니다.이 경우 원금보다 적은 금액만 회수되거나 , 아예 전액 손실될 수 있습니다.ㆍ 사용자가 중간에 " 종료 " 를 했더라도 , 종료 시점에 담보가치가 크게 하락했다면 회수 금액이 거의 없거나 0 원일 수 있습니다.(2) 손실상계란 무엇인가?ㆍ 손실상계 (손실차감) 는 한 렌딩에서 손실이 난 경우 , 빗썸이 이 손실을 담보에서 차감하고 나머지를 돌려주는 구조입니다.ㆍ 예들 들어 , 10만원을 맡겼지만 7만원 손실이 났다면 , 3만원만 잔고로 환급됩니다.ㆍ 손실 정산은 보통 거래 종료 후 1~3일 이내에 마무리되며 , 이 때 잔액이 확정됩니다.(3) 왜 26만원이 사라졌는가?ㆍ사용자가 10만원씩 6회 = 총 60만원 렌딩을 했고 , 중간에 종료를 했다면 , 담보가치 하락이 빠르게 일어났을 경우 최대 26만원까지 손실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ㆍ 강제 청산 또는 수수료 차감외에도 , 레버리지 구조 상 손실폭이 크게 증폭되므로 원금이 일부 또는 전부 소멸될 수 있습니다.결과적으로 , 빗썸렌딩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대신 , 담보가치 하락에 따른 강제 청산과 손실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현재 잔고에서 돈이 사라진 듯 보이더라도 , 렌딩 거래 종료 정산이 완료되면 손실액과 남은 금액이 반영됩니다.단순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 손실상계 처리가 이루어진 결과일 수 있으므로 , 며칠 후 렌딩 내역 또는 거래내역에서 정산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궁금하다면 빗썸 고객센터에 구체적인 거래 번호로 문의해 정확한 손실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코인을 매매하는것에 흥미가 생겼는데 정답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 , 흔히 ' 코인 ' 이라 불리는 디지털 자산은 이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주식과는 다르게 24시간 전 세계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하지만 이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매매 방법과 용어부터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1) 거래소 선택과 계좌 개설코인을 매매하려면 우선 암호 화폐 거래소에 가입해야 합니다.한국에서는 업비트 , 빗썸 , 코인원 등이 대표적이며 , 해외에서는 바이낸스 , 바이빗 , 크라켄 , OKX 등이 있습니다.대부분의 거래소는 실명 인증을 요구하며 , 입출금을 위해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연동해야 합니다.(2) 원화 혹은 USDT 입금한국 거래소에서는 원화 (KRW) 입금 후 직접 코인을 매수 할 수 있습니다.반면 해외 거래소에서는 USDT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 나 BTC , ETH 등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 원화를 먼저 국내 거래소에서 코인으로 바꾼 뒤 해외 거래소로 전송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3) 매매 방식의 기본 - 지정가 VS 시장가 ㆍ 시장가 주문 :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최적 가격으로 즉시 거래됩니다.빠르게 사고 팔 수 있지만 가격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ㆍ 지정가 주문 :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기 위해 가격을 직접 입력합니다.원하는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거래가 보류됩니다.(4) 차트를 읽는 기술적 분석초보자는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전략을 따르지만 , 차트를 통한 기술적 분석 (예 : 이동평균선 , MACD , RSI )을 활용하면 매수/매도 타이밍을 좀 더 정교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물론 차트는 예측 도구일 뿐 정답은 아니므로 맹신은 금물입니다.(5) 리스크 관리와 손절매코인 시장은 주식보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 손실이 커지기 전에 ' 손절 ' 을 정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 10% 하락하면 매도하도록 설정해 놓거나 , 비중을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게 바람직합니다.결론적으로 , 코인 매매는 단순히 ' 오를 것 같은 코인 ' 을 사는 것이 아니라 , 거래 방식과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처음에는 소액으로 경험을 쌓고 ,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만들어가는 것이 코인 시장에서 살아남는 첫걸음입니다.
Q.  8월부터 도시가스 오르는 이유 중에 한국가스공사의 재정적자가 심해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한국가스공사의 재정적자 심화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2025년 8월부터 예정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의 핵심 배경에는 한국가스공사의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이 재정적자는 단순히 가스 공급원가의 상승 때문만은 아닙니다.오히려 복합적인 정책적 판단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맞물려 발생한 구조적 문제입니다.(1) 원가 이하의 공급 정책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물가상승에 대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 정부 방침에 따라 국제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해왔습니다.이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이자 , 대외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도 연계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는 기업차원에서는 수익을 포기한 것과 같았고 , 그만큼 재무건전성은 악화되었습니다.(2) 국제 가스 가격의 급등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LNG (액화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 한국은 대부분의 가스를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입니다.특히 장기계약보다 단기 스팟 계약 비중이 늘어나며 , 가격변동성이 커졌고 , 이는 곧바로 조달 비용 증가로 이어졌습니다.즉 , 공급 비용 자체가 과도하게 증가한 측면도 존재합니다.(3) 정부의 요금 억제 정책2022~2023년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정부가 가스 요금을 수차례 동결 또는 인상 제한하는 정책을 유지했습니다.결과적으로 한국가스공사는 비용은 증가하는데 수익은 통제된 상황에 처하며 , 누적 적자가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2024년 말 기준으로 부채는 약 60조 원 이상까지 불어났다는 분석도 있습니다.(4) 수익을 내지 못한 구조적 원인한국가스공사는 원천적으로 이윤을 극대화하는 민간 기업이 아닌 공공 목적의 공기업입니다.즉 , 수익 창출보다는 안정적 공급과 국민 부담 경감이 우선되는 구조입니다.따라서 적절한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애초부터 어려운 모델입니다.여기에다 국제 가스 조달 비용 급등 , 환율 상승 , 정부의 요금 통제 등 외부 요인이 겹치며 수익성은 더 악화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 한국가스공사의 재정적자는 과도한 공급 비용 증가와 수익 통제 정책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 문제라기보다 , 국제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속에서 공기업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한 부담을 떠안은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이번 요금 인상은 공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고 ,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가격의 시장 반영률을 높이려는 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코스피 5000 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세운 ' 코스피 5000 ' 공약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이는 단순한 지수 상승이 아닌 , 한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상징하는 목표입니다.하지만 현재의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이 목표가 현실적인지는 신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우선 , 코스피 5000을 달성하려면 기업 실적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이는 단순히 수출 증가에 그치지않고 , 반도체 , 2차전지 , 바이오 등 미래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그러나 최근 한국의 수출은 중국의 둔화 , 미중 기술 패권 경쟁 ,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수출로 돌파 ' 는 과거 산업구조에 기댄 전략으로 , 지금은 한계가 있습니다.둘째로 , 내수시장 확대와 자본시장 선진화가 병행되어야 합니다.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 되려면 규제 완화 , 배당 확대 ,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제도적 개혁이 필요합니다.코스피5000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신뢰를 보내는 결과로서 따라오는 지표입니다.셋째 , 거시경제 여건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고금리 , 고물가 , 저출산이라는 삼중고는 한국의 성장잠재력을 제약하고 있습니다.특히 미국의 금리 정책과 글로벌 긴축 기조는 신흥국 자산의 매력을 낮춥니다.코스피가 앞으로 2배이상 오르려면 , 경제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혁과 혁신이 필수입니다.결론적으로 , 코스피 5000은 ' 가능하지만 어려운 목표입니다.단기적인 정책 드라이브로 달성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며 , 오히려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금융시장 신뢰 회복의 결과로써 달성될 수 있습니다.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진정한 비전이라면 , 단순한 수치 제시보다는 그에 걸맞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성장전략이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Q.  주식이나 코인으로 잃은돈으로 나간멘탈 회복기간이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금전적 손실은 단순한 숫자의 감소를 넘어 , 자존감의 붕괴와 자기 신뢰의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주식이나 코인처럼 스스로 판단하여 투자한 경우 , 손실은 단순한 경제적 타격이 아니라 ' 내 손가락이 왜 그랬을까 ' , ' 그때 왜 샀지 ?' 라는 식의 자책과 후회로 마음을 갉아먹습니다.이러한 심리적 타격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 때로는 그것이 ' 멘탈이 나갔다 ' 는 표현으로 정리되곤 합니다.회복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 대체로 ' 자기 수용 ' 이 일어나는 데에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봅니다.초기에는 손실 자체보다 그 선택을 했던 자신을 부정하며 괴로워하고 , 후회와 반복적인 재구성 (그때 팔았더라면 ...이라는 상상) 이 일상 속을 파고듭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감정이 무뎌지고 , 그 경험을 하나의 ' 학습된 상처 ' 로 받아들이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손실을 회피하려 하지말고 , 그것을 ' 기억하되 집착하지 않는 ' 태도로 전환하는 것입니다.회피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첫째 , 손실과 나를 동일시하지 말것.' 내가 잘못된 사람 ' 이 아니라 ' 내가 잘못된 판단을 했을 뿐 ' 이라는 분리.둘째 , 재정비 계획을 세워보기.비록 손해는 봤지만 , 이 경험을 통해 리스크 관리나 포지션 관리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 그 자체가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결국 회복의 시간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이 아닌 ,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설 수 있는 시간입니다.멘탈은 무너졌지만 , 그것이 영원히 바닥에 머무르지는 않습니다.그 시간만큼 다음 기회를 위한 준비로 채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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