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서울과 지방간의 아파트 평균가격차가 10년동안 얼마나 벌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10년간 서울과 지방 간의 아파트 평균가격 차이는 상당히 벌어졌습니다. 2014년에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평균가격 차이는 약 3억1109만원이었습니다. 이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커져, 2021년에는 약 9억8845만원까지 벌어졌고, 2022년에는 약 9억5283만원, 2023년에는 약 9억3183만원으로 다소 줄어들었다가, 2024년 현재 다시 약 9억4507만원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서울과 지방 간의 부동산 가격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부동산 시장의 이러한 동향은 투자 결정을 내리거나 주거지를 선택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Q. 익산오페라하우스아파트살기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익산 오페라하우스 아파트에 대한 거주 후기를 살펴보니, 경비원들이 친절하고, 아파트 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버스 정류장과 편의시설이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의 넓은 평수는 대가족이 살기에도 충분하며, 각 방마다 베란다가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파트 매수 타이밍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정확한 타이밍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타이밍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대형 평수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형 평수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됩니다.구축 아파트 구매 시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는 샷시, 욕실, 문과 문틀, 바닥, 몰딩 및 벽지 등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수리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집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대형 평수 아파트의 매도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서울 지역에서 대형 평수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강남 지역의 대형 평수는 가격이 거의 회복되어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형 평수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판매 시에도 유리한 조건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Q. 전세를 얻을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사기를 안 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를 얻을 때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이 있습니다. 해당 주택의 시세를 꼼꼼히 확인하고, 주변 시세와 비교하세요. 등기부등본을 통해 해당 주택의 권리 관계와 근저당권 설정 여부를 확인하세요.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국세완납증명서와 지방세완납증명서를 검토하세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여, 만약의 경우에도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필수 특약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특약을 넣으세요. 계약 전에 법적 자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방문하여 주택의 상태를 확인하고, 중개사와의 계약 전에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Q. 아파트가 2개 이상이면 다주택으로 포함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을 2개 이상 소유하고 있으면 일반적으로 다주택자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다주택자에 대한 정의와 관련된 세금 부과는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2024년부터는 본인 명의 뿐만 아니라 본인이 포함된 세대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도 다주택자 중과세 주택수 판정에 포함됩니다.다가구주택, 공동상속주택, 부동산매매업자가 보유하는 재고자산인 주택,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조합원입주권, 2021.1.1이후 취득한 주택분양권, 주거용오피스텔도 주택수의 계산에 포함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2025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배제되며, 이 기간 동안 주택을 양도하는 다주택자는 최고 82.5%의 중과세율이 아닌 6∼45%의 기본세율로 세금을 낼 수 있으며, 최대 30%의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한시 배제 기간이 끝나더라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상당 부분 완화될 전망입니다.또한, 특정 조건 하에서는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부터 2년간 준공된 소형 신축 주택 매입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Q. 농지는 임대를 줘서 경작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농지를 임대하여 경작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농지법에 따르면, 농업경영을 하려는 자에게 농지를 임대하는 경우 서면계약을 원칙으로 하며, 임대차 계약을 등기하지 않더라도 농지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읍·면의 장의 확인을 받고 해당 농지를 인도받은 경우에는 그 다음 날부터 대항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임대인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는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농지의 임대차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으로 해야 하며, 다년생식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5년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농지 임대료는 지역과 농지의 조건에 따라 다양할 수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한 농지 임대의 경우, 논 1ha 기준 전국 평균 임대료는 약 266만260원이며, 공사에서 임대하는 경우 평균의 82% 수준인 약 217만원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