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트 경비 및 보안 인력의 배치 기준과 그들의 업무 범위는 어떻게 설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경비 및 보안 인력의 배치 기준과 그들의 업무 범위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설정됩니다.배치 기준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경비원 3명 이상, 보안 인력 2명 이상, 15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경비원 2명 이상, 보안 인력 1명 이상,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경비원 1명 이상, 보안 인력 1명 이상입니다.업무 범위의 경우 경비 인력은 공동주택의 보안 및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보안 인력은 주차 관리, 택배 보관, 쓰레기 분리수거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공동주택 관리 규약에 따라 경비 및 보안 인력의 배치 기준과 업무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빌라가 일억 에도 안 팔리고 있다면 가격만 낮춘다고 팔릴까요 현재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경제학에서는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수요의 법칙(Law of Demand)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자들이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많이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격을 조금씩 내릴수록 구매자가 증가하는 것은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충분히 하락하지 않으면 여전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있을 수 있으며, 가격이 너무 많이 하락하면 매도인이 손실을 감수하고 판매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을 조정할 때는 시장 상황과 경쟁 업체의 가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수요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 금리 변동, 대출 규제 등이 부동산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부동산매매 중도금 관행보다 적게받아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매매 계약에서 중도금 지급은 계약 이행의 착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중도금을 적게 받는 것은 계약의 이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중도금 지급이 지연될 경우 매도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매수인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할 때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지급 비율과 지급 시기를 명확히 정하고,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