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트와 오피스텔 실평수 차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평수를 비교할 때, 몇 가지 차이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서비스 면적(발코니 확장 부분 포함)이 실평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오피스텔보다 넓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3평(전용 84㎡) 아파트는 실평수가 25평에서 33평 사이일 수 있으나, 오피스텔은 대략 25평 정도로 계산됩니다.아파트의 경우 벽면 끝에서 끝까지를 재는 반면, 오피스텔은 벽면 두께의 중간을 기준으로 면적을 계산합니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의 평수는 아파트에 비해 다소 작게 나올 수 있습니다.서비스 면적은 아파트마다 다를 수 있으며, 보통 발코니 확장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25평 아파트의 경우, 서비스 면적은 대략 5평에서 7평 정도 추가될 수 있으며, 33평 아파트는 그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건물마다 다르므로 구체적인 아파트의 설계도나 분양 정보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요약하자면, 아파트 25평은 오피스텔 33평(전용 84㎡)보다 실제 사용 가능한 면적이 더 클 수 있으며, 서비스 면적은 아파트마다 다르게 적용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의 상세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Q. 경매의 진행 과정과 가격설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경매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경매신청 및 경매개시결정: 채권자가 경매를 신청하면 법원은 경매개시결정을 합니다.배당요구의 종기 결정 및 공고: 법원은 배당요구의 마감일을 정하고 공고합니다.매각의 준비: 현황조사와 감정평가를 통해 부동산의 상태와 가치를 평가합니다.매각 방법 등의 지정, 공고, 통지: 법원은 매각 방법을 정하고 이를 공고합니다.매각의 실시: 입찰을 통해 부동산을 매각합니다.매각 결정 절차: 법원은 입찰 과정을 검토하고 낙찰자를 결정합니다.매각 대금의 납부: 낙찰자는 잔금을 납부합니다.소유권이전등기 등의 촉탁, 부동산 인도명령: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합니다.배당절차: 채권자에게 배당이 이루어집니다.새 아파트의 경매 시작 가격은 분양가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정가는 시세를 반영하여 결정되며, 경매에서는 이 감정가를 기준으로 최저 입찰 가격이 설정됩니다. 최근 서울의 경우, 감정가 10억원짜리 아파트가 8억원 수준에 낙찰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경매를 통해 집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집의 위치와 구조, 세입자 여부를 확인하세요.밀린 관리비나 공과금이 있는지 확인하세요.교통 편의성과 주변 기반 시설을 고려하세요.전세나 월세를 놓을 경우의 수요를 예측하세요.잔금 미납으로 재경매에 나온 경우, 해당 부동산의 문제점을 파악하세요.입찰경쟁률이 높을 경우, 터무니없는 가격을 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일반 매매와 경매 수수료, 명도비용, 수리비 등을 비교하세요.
Q. 복층 아파트는 어떤 것이고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복층 아파트는 두 층으로 구성된 주거 공간으로, 일반적으로 1층은 거실과 주방 등의 생활 공간으로, 2층은 침실이나 서재 등의 개인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복층 아파트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장점다양한 공간 활용: 복층 구조는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여 독립된 휴식 공간이나 수납 공간을 제공합니다.개방감과 특별한 인테리어: 높은 천장으로 인해 채광이 좋고 개방감이 있으며, 독특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합니다.층간 소음 감소: 복층 구조는 층간 소음 문제를 완화시켜 줍니다.단점냉난방 비용: 복층 아파트는 열 순환이 어려워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냉난방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이동의 불편함: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이동이 불편하고, 특히 노년층에게는 더욱 불편할 수 있습니다.높은 매물 시세: 복층 아파트는 일반 단층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높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요층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복층 아파트는 공간 활용과 개성 있는 주거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냉난방 비용과 이동의 불편함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매나 임대를 결정하기 전에 이러한 장단점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파트 사전점검 기간에 주로 보는 부분이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사전점검 기간에는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주로 확인합니다안방 및 방: 유리 창호, 샷시 창틀, 문지방, 몰딩화장실: 욕조, 세면대, 젠다이, 욕실장, 거울주방: 상판, 벽타일, 아일랜드, 걸레받이거실: 샷시 유리, 창틀, 아트월 타일, 몰딩점검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도배 및 마루 상태: 바닥의 패임이나 찍힘, 도배의 찢김이나 까짐, 모서리 및 천장 마감 불량창문이나 창틀 상태: 창가 부분은 외부와 내부 온도 변화로 인해 도배지나 바닥이 들뜨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점검타일과 대리석: 파손 및 균열 여부요즘 주로 나오는 하자는 다음과 같습니다단열재 시공 불량: 결로 발생미장 불량: 벽이 휘어있거나 울퉁불퉁한 마감벽지 마감 불량: 못 밖았다 뺀 곳에 제대로 처리 안하고 도배 바른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러한 하자들을 사전에 잘 확인하고 기록하여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더욱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Q. 청년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을 받을때 집주인의 책임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청년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은 국가에서 저렴한 금리로 지원하는 대출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집주인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집주인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대출 실행을 위한 절차의 일부입니다.만약 전세 계약이 중도에 해지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출받은 전세자금의 반환 책임은 대출을 받은 임차인에게 있습니다. 다만, 전세 계약 해지 시 임차인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할 보증금에서 대출금 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우선적으로 제공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출 약정 조건과 전세 계약의 특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대출 계약서와 전세 계약서를 확인해야 합니다.전세자금 대출과 관련하여 집주인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는지 여부는 대출 조건, 전세 계약의 내용, 그리고 관련 법률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전세 계약이나 대출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 금융기관이나 법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대출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협조를 하지 않아 임차인이 피해를 보는 경우,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