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Q. 아이가 36개월이 지나자마자 왜 말을 안들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미운 4살은 자아가 확립되면서 독립심이 강해지고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하여 짜증내거나 고집과 떼쓰기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경쟁심과 소유욕이 생기기 시작하게 되어 부모님은 힘든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운 4살 아이에게 부모는 일관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로 잘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하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긴 설명보다는 짧고 명확한 훈육 원칙을 정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직접 선택숸을 주고 경험을 통해 배워나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긍적적인 훈육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아파트에 살면 가장 큰 어려움은 층간소음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은 층간소음 저감 기준을 따라야 하며 바닥슬래브 두께가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공동주택 매수나 임대를 할 경우 건축 연도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사비에 영향은 있겠지만 시공단계부터 층간 바닥 콘크리트 두께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그리고 층간소음 기준은 중량충격음 야간 52dB 이하이며, 주간 57dB 이하가 기준으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웃과 지속적인 소통과 배려 그리고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Q. 대통령 후보들의 공략인 국민기본소득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요? 생계급여와 비슷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사회복지사입니다.국민은 모두 평등하기에 선별적 복지 차원이 아닌 보편적 복지로 국민기본소득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민기본소득은 모든 개인에게 조건없이 정기적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금 및 지역화폐를 염두해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복지국가의 경우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를 강조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장기적인 국민기본소득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Q. 아이들 머리를 집에서 잘라줘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미용실가면 기계소리 등을 무서워서 울고불고 난리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집에서는 괜찮을지 걱정이 듭니다. 만약 아이가 집에서 깎는것은 괜찮다고 한다면 부모님이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님도 나름대로 공부와 미용연습을 통해 능숙하게 다루어야 아이가 잘 버텨줄꺼라 생각이 듭니다.
Q. 배움을 위한 효과적인 시간관리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배우고 싶은 분야가 많아졌다면 정말 현재 꼭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 나열하여 적어보세요. 그리고 1순위 부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간절함으로 도전을 하게 된다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성취감을 느끼며 자기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만족감이 들게 됩니다. 배우고 싶은 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선택하여 도전하기 때문에 내가 나를 제일 잘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를 파악하였다면 내가 짜놓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