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엄마들은 갱년기가 지나면서 마음이 여려지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갱년기를 겪고 난 이후 호르몬, 신체 변화, 심리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거나 쉽게 우울해지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독립하게 되면서 빈 둥지 증후군을 겪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더 외로워지고, 이전이었다면 가볍게 넘길 말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간수치가 좋지 않아도 소변색에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짙은 누런색의 소변은 술로 인한 탈수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몸 속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 색이 진해져 짙은 황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간세포 손상이 진행되어 빌리루빈 대사가 원활해지지 않으면 소변 색이 진한 갈색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소변 색이 진한 갈색에 가깝고, 황달 증상이 동반되며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간수치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Q. 최근 몸의 피곤함을 몹시 느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최근 기력저하, 피로감을 느낀다면 해당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재들이 있습니다.대표적인 한약재로는 황기, 인삼, 홍삼, 산약, 백출, 당귀 등이 있습니다. 한약은 환자의 개인의 체질, 건강상태, 호소하는 증상들을 종합해서 여러 한약재가 가감됩니다.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보중익기탕, 십전대보탕, 팔물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