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Q. 위암 복강경 수술 항암없이 회복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위암을 조기 발견하여 항암없이 수술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언제 수술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1~2달 지나서 현재 기력도 회복하고, 움직일 때 별다른 통증도 없다면 스크린 골프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골프를 할 때 스윙은 복부에 압력이 많이 가기 때문에 수술한지 별로 안 되어서 회복 중인 경우에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볍게 스윙을 하면서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최근 암발병율이 높아진 이유는 식습관 때문에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불량, 운동량 부족 등 생활습관과 암 발병률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는 등 전반적인 신체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드시고, 가능하면 흡연과 음주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절한 취미 생활을 만드시고, 건강검진을 꾸준히 하여 조기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보약짓기전에 몸을 여기저기 확인하는것은 필수가아닌지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환자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과정은 한의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문진, 설진, 맥진, 복진 등을 하지만 모두 필수 과정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어느 항목이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문진이나 스트레스검사 기계로 충분히 얻었다고 생각해 이에 맞는 한약을 지은 것으로 생각됩니다.한의사가 적절한 진단을 통해 처방한 한약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이 복용하시면 좋은 효과 얻으실 것 같습니다. 한약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디디는 게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발뒤꿈치부터 디디는 것은 무릎과 허리에 부담이 덜 갈 수 있으며, 자세 균형이 맞아서 오래 걸어도 피로도가 덜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발가락 순서로 디디는 것이 안정적으로 보행하는 자세입니다. 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잘못된 자세면 신체에 부담을 주는 것처럼 걷는 자세도 올바르게 해야 건강에 좋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새벽 or 아침두통은 뇌종양인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새벽에 두통이 있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으며 말씀하신 것처럼 그 중 뇌종양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이나 아침에 반복적인 두통이 있다고 해서 뇌종양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뇌종양이 있는 경우, 아침에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오심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며, 팔다리 소력감, 말할 때 어눌거림, 보행 장애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뇌에 이상이 있어 두통이 있는 것으로 걱정이 된다면 근처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시 Brain CT, MRI 등을 촬영해볼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