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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아교육. 장애학생교육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아교육. 장애학생교육 전문가입니다.

정소영 전문가
Q.  낯선 사람만나면 말을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가 사회성이 좋고 적극적이기를 바라는..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성향,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하는 성향입니다. 나이가 어릴 수록 아이의 성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희망하신 것처럼 낯선사람과도 사회성 좋게 인사하는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면 아이와 함께 부모님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를 나무라거나 보채지 않는다. 아이는 자신의 성향대로 행동하는 것으로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아이의 특성입니다. 우리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괜찮아 나중에는 좀 더 나아질거야' 등으로..- 아이의 성향은 환경에 의해서 변화될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을 부모님께서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낯선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중재해주세요. 부모님께서 먼저 낯선사람과 다정하게 인사하고 우리아이를 소개해주는 것입니다. 중간에서 아이가 직접 인사하기 아직은 어려운 서먹함을 부모님께서 중재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아직 수줍음이 있어서 조금 친해지면 괜찮아질거예요. 이해해주세요, 00야 인사드려야지' 등으로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가다갈 때까지 기다리면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Q.  5살 아기 언어능력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언어발달은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으나 이론서에 근거하면 어린아이의 언어습득과 언어활용이 더 빠릅니다2~3세가 지나면 언어발달의 결정적시기로 더 빠른 언어습득능력을 보입니다. 이런시기는 6세까지 이어집니다. 의뢰하신 아이는 현재 언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이 시기에 있어서 빨리 배우는 것입니다
Q.  아기들은 몇시에 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2돌 정도 되면 아직 잠이 많아야 할 나이입니다. 늦어도 9시에는 잠드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자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충분한 잠을 보충하지 못하면 발달을 위한 조건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수면습관을 잘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하시면 9시 수면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 9시부터 자면 좋기는 하지만 다른 가족들의 생활리듬도 있으니,, 9시가 되면 집안의 모든 불을 소등하고 잠자는 분위기로 만들어 주세요. 만약, 학교다니는 형, 누나가 있다면 그 방만 제외해주시고요. - 소등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음악(백색소음이면 더 좋습니다. 유튜브 검색하면 아주 많습니다)을 조용하게 틀어주세요. - 아직은 아이가 잠들기 전으로 잠들기 위한 분위기를 만든 상태에서 엄마의 목소리로 이야기(자장가도 좋고, 옛날동화도 좋고...)를 들려주세요. - 아이들은 어둡고 편안한 백색소음 상태에서 잠이 잘 듭니다. 마치, 태아때 상황인 것입니다.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Q.  무서운 이야기를 접한 아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무서운 장면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하는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네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참 다양합니다. 무섭지만 호기심을 사로잡은 무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나봅니다. 당분간 더 재미있었지만 무서운 장면들이 상상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호기심을 느끼는 상황도 자주 변화합니다. 해서, 아이가 더 좋아하거나 가장 좋아하는 활동(더 좋아하는 책 읽어주기, 더 좋아하는 놀이해주기, 더 좋아하는 경험해주기 등)을 해주시면 금새 과거의 경험들은 점점 잊혀집니다. 새로운 즐거운 경험이 쌓이면 과거의 경험들이 하나씩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행동을 몇가지 만들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행동을 새로 만들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면 과거에 아이가 행복했던 경험을 상기시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 손을 꼭잡아주시거나 안아주시면서 '그때 우리 000에 갔었지, 그때 맛있는 00도 먹고 00도 봤지, 너는 그때 얼마나 행복했어?' , '그 때 행복했던 기억을 그림으로 그려볼까?, 일기로 써볼까' 등으로 아이가 무서운 장면을 기억할 틈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 아이에게 대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개념입니다. 화이팅하세요.
Q.  9개월아기 어린이집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어머니! 지금의 걱정스런 맘 너무나 공감합니다. 제 경우과 같아서 저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딸은 성인이 되어 독립했습니다. 누구보다 자립심이 강하답니다. 저는 맞벌이였습니다. 3개월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부터는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돌봐줄 분을 구해서 몇달 돌봐주셨습니다. 그러나 8~9개월경에 안되겠다 싶어서(아이돌봐주시는 분 옆집아주머니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아이를 재우고 돌아다니신다고, 아이가 깨서 자주 운다고...이거 말고도 몇가지 더..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기관에 맡겨야 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유아교육도 전공했습니다. 1돌이 안된 아이를 어딘가에 보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자리가 없어서 보낼 곳 찾는 것이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저는 놀이방을 추천드립니다. - 놀이방은 좀 더 어린 영아들(돌전의 아기)이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사설이고 개인이 하고 있어서 원장님/교사/시설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돌전의 아이들도 좀 더 일찍부터 좀 더 늦게까지 맡아주는 장점이 있고, 누리교육과정 보다는 엄마/아빠 같은 편안함으로 아기들과 놀아주고 돌봐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놀이방이 여의치 않다면 다음 선택지는 어린이집을 추천드립니다. 어린이집 중 영아반이 있다면요. 교사들도 영아반은 모두 힘들어 합니다. 아이들 수도 많고 여기저기서 울고, 소통이 안되니까요. 영아반 경험이 많은 어린이집이라면 나름 덜 걱정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사전에 교육내용(누리교육과정이라고 합니다)과 더불어 하루일과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유치원도 영아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처럼 누리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어린이집과 같은 선상에서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꾸벅꾸벅 졸면서 걸어가는 어린 아기를 놀이방에 맡기면서 아침 출근 운전때마다 울었던 저의 기억이 나서 눈시울이 불거집니다. 그 때 저의 아버지께서 저를 위로했던 멘트를 전달해드립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상황을 봐가면서 적응한단다. 지금은 서로 힘들지만 아이가 크면 누구보다 독립심과 생활력이 강해질테니 그때를 기다리면서 조금만 더 참자'라고...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그때 아버지 말대로 저희딸은 누구보다 자기인생설계를 잘하고 있습니다. 어머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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