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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소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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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원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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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변을 제때 보지않아 옷입은채 소변 보는 행동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유뇨증은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해 실수를 하는 현상으로야뇨증과 동시에 낮에도 잘 못가리는 것인지아니면 야뇨증은 없는데 낮에 잘 가리지 못하는 것인지 부터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또한 나이가 만5세이상인지 여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지요.말씀하신 경우는 야뇨증은 없는 상태에서 낮에 유뇨증을 보이는 듯 한데,일단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셔서 위의 항목들을 검토 후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셔야 하며필요에 따라 심리적인 검사도 진행해야 합니다.만약, 해당 소아청소년과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심리적인 문제가 의심될 때는 반드시 조기에 발견 및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병원에 내원하는 것과 동시에우선 보호자 분께서 해주실 것은절대 소변실수에 대해 비난하거나, 자체적인 교정을 위해 무리한 소변보기를 시킨다든지자다가 깨워서 보게 한다든지 하는 행동을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무엇보다 아동이 수치감을 느끼지 않게 절대적으로 주의하셔야함을 당부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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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걷기 시작하는 아이는 하루에 어느정도 걷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아이가 스스로 걷고 싶어할 때 걷게 하는 것은 특별히 시간제한은 없습니다.다만, 를 통해서 걷게 하는 것은 분명히 시간제한을 두어야 함을 이글을 읽은 분들께 이번 기회에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기서 기구라 함은 를 말합니다.보통 손을 잡고 걷기를 시킬때 아이가 근육에 더 부담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지만사실 보행기를 통해 걸을때 아이의 발목이나 하지 근육에 골고루 자극을 주기보다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관절 꺽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또한 보행기는 방과 방사이의 이라든지 기타 바닥의 장남감 등에 걸려서 전복사고가 빈번하며이 때 아이는 가벼운 교통사고만큼 크게 다치는 경우도 꽤 발생합니다.따라서 손으로 걷기를 시키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원할때는 얼마든지 가능하나보행기를 통해 걷기를 하는 것은 주의깊게 지켜보셔야 하며가능한 15분이상 지속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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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아이 열손가락을 물어뜯어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주로 만 4세 이후에 생기는데불안감과 예민함 정도가 높은 아이에게서 강박적인 행동으로 가장 흔하게 보입니다.​아이들은 불안할 때 긴장 해소의 방법으로 손톱을 물어뜯기도 하고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았을 때 손톱을 물어뜯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즉, 이 두 개의 원인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1.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는원인인 불안함을 덜어주어야 합니다.즉, 아이가 긴장하거나 힘들어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가능한 이러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2. 욕구불만에 의한 손톱 물어뜯기로 보인다면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모른체하시거나 주의를 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즉, 아이의 욕구에 대해 작용을 피하는 것입니다.보상이라 하면 흔히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만 보상으로 여기시는데반대로 혼내거나 화를 내시는 것 또한 이라는 보상작용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1, 2. 모두의 경우에서아이의 행동 자체를 혼내거나 손을 갑자기 빼버린다거나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오히려 숨어서 하거나, 더 강박적으로 집착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물론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하겠지요.​습관을 중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입니다.갑자기 간식을 주면서 먹게 한다든지, 좋아하는 장난감을 꺼내 쥐여준다든지 해서손으로 다른 것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하면,손가락을 물어뜯는 습관을 말리지 않은 상태로도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중단하거나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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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설사를 합니다 어쩌죠?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입니다.제가 앞으로 말씀 드릴 내용은 1차적으로 병원에서 이미 조치를 취하셨다는 가정하에부가적으로 드릴 조언임을 꼭 기억해주세요.구토를 하는 경우엔 일단 양이 적더라도 바로 병원에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보통 토한 양이 적거나 색깔이 나쁘지 않다고 하면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는데이때는 위산이 나오면서 급격한 체내 알칼리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바로 병원에서 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설사가 주된 증상인 경우엔변의 묽기나 횟수 보다는소변량과 체중의 변화가 중요합니다.소변량이 줄어든다면 역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탈수교정을 바로 받으셔야 합니다.현재 분유위주로 먹고 있다고 하셨는데장염 전에도 분유위주였는지 아니면 장염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져서 분유를 먹기 시작했는지질문상 알수가 없네요.다만,장염이라고 해서 밥대신 분유를 먹는다고 더 효과적이라든지무조건 분유종류를 바꿔서 설사를 하거나 설사가 멈춘다든지 하는 일은 없음을 꼭 당부드립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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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과 관련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아이들이 난감한 질문을 던질 때마다저는 옛날 동화 중에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이야기는일방적으로 달이 가지고 싶다며 시름시름 앓기까지 하는 어린 공주님 때문에온 나라가 난리가 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모두가 과학적으로, 이론적으로 달을 가져오는 방법이 불가능함을 고민하던 그때한 광대가 공주에게 오히려 이렇게 물어봅니다.라고.​그랬더니 공주의 대답은 대답하죠.광대는 즉시 달 모양의 은목걸이를 만들어 공주 목에 걸어줍니다.​그러나 밤이 되자 또 온 나라가 걱정하기 시작하죠밤에 또 달이 뜰 텐데 공주는 분명 자신을 속였다며 다시 누워버릴 것이라고커다란 커튼을 얼른 제작해서 공주가 밤하늘을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그러나 광대는 오히려 밤하늘을 공주에게 보여주며라고 물어봅니다.공주는 아무렇지 않게 라고 대답하죠.​제가 무척 좋아하는 동화이며아이들의 모든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려주는 소중한 지침이기도 합니다.​아이의 질문이 곤란하게 느껴지는 건, 순전히 우리들의 생각이이미 알려진 지식에만 집착할 뿐만 아니라,뭔가 숨기고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럴 때, 먼저 그 질문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또는 상상을 물어보세요.그러면 오히려 깜짝 놀랄만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대답들이 나올 것입니다.​우리가 해 줄 것은아이의 질문을 존중하며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들어주시면 이미 대답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반복적으로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정말 대답이 궁금한 경우보다부모님과 더 이야기하고 싶고, 반응을 해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더불어,아이의 나이로써 이해 가능한 만큼만 (대신 솔직해야 겠지요) 알려주시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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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밥 먹을때 돌아다니는 남아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고 식사 준비를 하는 것만 해도 고된 일인데식사시간 내내 아이를 따라다니며 먹이시려면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실 겁니다.​다만, 이런 경우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게 무엇인가에 따라 해결 방법은 나뉘게 되어있는데요.1. 영양을 골고루 잘 먹이고 싶은데, 제대로 먹이지 못할까 걱정이신지(아이가 마른 편일 때)2. 아니면 아이의 식습관 자체를 교정해 주고 싶은지(아이의 성장은 문제가 없을 때)에 따라 솔루션은 나뉩니다.​1번이라면 저는 를 권합니다.시중에 판매하는 음식명이 아니라 원하는 재료를 다져서 먹기 쉽게 집어먹을 수 있는 모양으로만들어 스스로 먹게 하는 것입니다.(이를테면 다진 재료들을 작은 크로켓 모양으로 뭉쳐서 살짝 튀겨 준다든지,아니면 비빔밥처럼 만들어 김에 싸준다든지 하는 것입니다.​2번이라면 많은 인내심을 요합니다.일단 식사 10분 전부터 굉장히 심심하고 조용한 상태로 조명도 식탁 외에는 가능한 낮춰둡니다.그다음에 식사 시간 때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따라다니시거나 입안에 넣어주는 일이 없어야합니다.마지막으로 만약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30분이 지나갔으면적어도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시고(그 사이엔 스스로 원해도 주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간식은 절대 금지입니다.)다시 시도하시며, 이때 간식은 식후에 제공하셔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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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신 6주차 아기심장소리가 안들려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태아 심박동소리는 6-7주차부터 주로 들립니다.다만, 이는 배란시기 측정에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좀더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따라서, 일단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더 기다리시기를 권유드립니다.다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임신 초기때 산모의 식이나 운동 및 기타 행동에 따라아이의 유산여부가 결정된다는 속설에 대한 것입니다.보통 임신 초기, 즉 12주 이전에 자연 유산의 대부분이 나타나는 것 때문에 이런 오해들을 하시는데사실상 이 경우에 태아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자연적으로 유산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산모의 습관이나 행위(식이습관, 운동, 스트레스 등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는거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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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3개월 아기가 자다가 소리를 지르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밤에 자다가 울면서 깼을 때는 먼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완전히 깬 상태로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울고 있다면이는 무언가에 대해 겁에 질려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원인을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그러나,아이가 자다가 마치 귀신을 본 듯이 갑작스레 크게 울거나,울고 있을 때 깨어 보아도 부모님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는(마치 낯선 사람처럼 보거나,반대로 아예 부모님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면) 것처럼 보인다면보기에만 깨어있을 뿐 실상은 가수면 상태인 것입니다.이는 일시적인 몽유 증상으로 흔히 이라고도 합니다.몽유 증상이라 하면 놀라시겠지만나이가 어릴 때는 성인에 비해 렘수면이 길고 오래가므로일시적으로 피곤할 때 몽유 증상이 정상 아동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때 특징은낮에는 전혀 다른 아이로 변하여 활동하고 잘 놀며,실제 다음날 아침에 밤에 울었던 걸 물어보아도 기억조차 못 하는 경우입니다.​만약 여기에 해당한다면 낮잠을 조금 늘려보거나, 낮에 지나친 활동을 자제시킴으로써수면의 질을 높여주세요다만, 대부분 일시적인 양상으로 수개월이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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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학년 여자아이 머리가 많이 빠지는이유?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바로 소아청소년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일단 전신의 면역상태를 검사해야 하며여기에 이상이 없으면 호르몬 검사, 피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만약 모두에 이상이 없다면심리적인 문제를 꼭 확인하셔야 하구요.주말이 지나면 바로 소아청소년과로 꼭 내원하시기를 당부하고 또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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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편식을 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2-4세 정도의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를 권유합니다.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 1.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되는 조언 2.밥상머리 예절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아이에게 식사 시 혼나거나 예절을 강요하면 식사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식사 시 가능한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되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먹거나 딴짓을 하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결국, 아이는 식탁과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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