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균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비염레이저수술 후 처방전 괜찮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수술 후 처방받은 약물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군요. 특히 아스트릭스와 덱시핀정은 소염진통 효과가 중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솔로젠정(부신피질호르몬제)은 장기간 복용 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 기간과 용량에 대해 반드시 처방한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말판증후군이라는 기저 질환을 가지고 계시므로 약물 복용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처방받은 약을 모두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처방 의사 또는 약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기저 질환을 알리고, 복용 가능 여부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조울증
Q. 조울증의 경우 선천적인 질병으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후천적인 질병으로 봐야 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조울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만으로 모든 조울증을 설명할 수는 없으며, 스트레스, 외상, 감정적 충격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 또한 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조울증은 선천적인 질병과 후천적인 질병 중 어느 하나로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특정한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었을 때 조울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따라서 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가족력 관리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등 환경적 요인 개선에도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과
Q. 30개월 남아 계속 콧물이 코 안쪽에 고여있어서 잘때 코 그르렁 거리는 소리랑 숨쉬는게 힘들어 보이고 계속 뒤척거리면서 자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아이가 코 안쪽에 콧물이 고여 힘들어하는 경우, 가정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면 콧물이 묽어져 배출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염수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코 안을 촉촉하게 해주고, 콧물 흡입기로 부드럽게 콧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아이의 수면 자세를 약간 높여주는 것도 코막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잦은 기침과 콧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조금만 뭘 먹어도 명치 묵직하고 콕콕대는 통증, 가스가 바로 차는 아랫배가 위산저하증 증상일 수도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말씀하신 증상들은 위산저하증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하여 위산 분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화 불량, 가스,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SIBO(소장 세균 과증식) 또한 위산 부족과 관련이 깊어, 위산이 충분하지 않으면 소장 내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다양한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애플 사이다 비니거(애사비)나 생강청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산저하증의 원인이 다양하므로, 이러한 방법들이 모든 경우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 SIBO 치료와 함께 위산저하증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복통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대장암 가능성으로 걱정되시는군요. 작년 초 대장 용종 제거 이력과 최근 잦은 복통, 갈색 변 등의 증상 때문에 더욱 염려되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대장암은 혈변, 변비, 설사,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복통과 변의 색깔만으로는 대장암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섭취하기 시작한 무가당 두유가 소화 과정에 영향을 주어 복통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고, 현재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을 덜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