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병원 전문가입니다.
Q. 마스크 햇빛에 잘 건조하면 다음날 써도 될까요??
햇빛에 충분히 말려준다면 바이러스나 세균 소독이 되므로 며칠 더 사용해도 될것 같지만 이런 세균외에도 필터가 먼지 등으로 막히게 되므로 숨쉬는 공기가 필터를 통하지 않고 마스크와 피부 틈으로 새어 들어 올 가능성이 높으니까 너무 오래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Q. 로션을 바른거랑 안바른거 어떤게 더 햇빛에 잘 탈까요?
수분이나 유리 같은 것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로션이나 스킨에 있을 입자 물질도 자외선을 좀 차단해 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로션 같은 것을 바른 것이 그래도 적게 탈 것 같습니다.
Q. 잘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 건가요?
다리근육은 사람이 의지적으로 움직이는 수의근 입니다. 위 소장 대장 같은 곳은 무의지적으로 움직이는 불수의근 입니다. 다리 근육이 원래는 신경의 명령이 있어야 수축을 하는 데 어떤 원인으로 수축하기 쉬운 상태에 있으면 혼자서 수축해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쥐가 나는 것입니다. 원인으로는 운동을 너무 과하게 했을 때 , 너무 안했을때, 혈중 전해질의 균형이 맞지 않을때 - 특히 칼슘 마그네슘, 염증이 있을때, 척추질환이 있을때 등입니다.
Q. 뇌출혈의 전조전상이나 증상을 알수있을까요?
뇌출혈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젊은 나이의 뇌출혈은 뇌동맥류가 원인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동맥류는 혈관의 약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있다가 갑자기 터지는 것이라서 전조증상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고 갑작스런 심한 두통과 함께 바로 의식을 잃게 됩니다. 중년이후에 나이가 차서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의 동맥경화로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고혈압 등으로 터지게 되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전조 증상은 두통 어지럼증 팔다리의 오른쪽 또는 왼쪽의 감각마비 또는 운동마비 말이 어눌해짐 침흘림 등이 있습니다.
Q. 털을 밀게 되면 밀었던 털은 그 다음에 두껍게 나는거 같은데 왜 그런가요?
최초에 난 털은 끝이 조금 가늘고 그 아래에는 같은 굵기 일텐데 밀고나면 몸통 굵기 부터 나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굵어 지지는 않습니다. 만일 점점 굵어 진다면 매일 콧수염 면도하는 남자들은 엄청 굵어져야 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