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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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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밀게 되면 밀었던 털은 그 다음에 두껍게 나는거 같은데 왜 그런가요?

나이
36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털을 밀게 되면 밀었던 털은 그 다음에 다시 자라게 됐을때 더 두껍게 자라는거 같던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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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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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털을 밀고나서 더 두껍게 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털의 아래부분은 새로날때 원래 더 두껍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털을 밀게 되면 더 두껍게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털은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뿌리 쪽인 모근에 가까울수록 두꺼운데, 제모하더라도 모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한 털의 굵은 단면은 여전히 남아 있고, 털은 이전의 두께로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 털을 자른다고해서 두껍게 나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느껴질 뿐입니다.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제모를 원하면 피부과 방문해서 상담해보세요.

  • 제모를 하면 털이 더 두껍고 짙게 자라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자른 면이 각질화되어 뾰족하고 튼튼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털의 굵기나 색소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므로, 제모로 인해 털의 특성 자체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잦은 제모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도할 때는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긁어내고, 면도 후에는 보습과 진정에 신경 써주세요. 또한 제모 방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데, 특히 레이저 제모는 모낭을 파괴해 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모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많은 사람들이 털을 밀면 더 두껍고 거칠게 자란다고 느끼는데, 사실 이는 과학적으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털을 면도하면 자라나는 부분이 더 두껍고 둔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자라나는 털은 끝 부분이 얇고 부드럽지만, 면도기로 밀면 털의 중간 부분이 잘리게 되어 단면이 두꺼워 보입니다. 그래서 자라날 때 더 굵고 거칠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털이 면도된 후 다시 자라기 시작하면, 짧은 털이 피부 위에 남아 있어서 더 뻣뻣하고 두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털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끝이 부드러워지고, 그 결과 다시 원래의 질감으로 돌아옵니다.

  • 토를 잘라도 실제적으로 털이 더 두껍게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털을 잘랐을 경우 털의 밑둥이 굵기 때문에 털이 자라 올라오면서이 굵은 부분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 두꺼운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털이 더 자라게 되면 끝에 부분이 얇아지면서 원래와 같은 모양을 하게 됩니다

  • 최초에 난 털은 끝이 조금 가늘고 그 아래에는 같은 굵기 일텐데 밀고나면 몸통 굵기 부터 나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굵어 지지는 않습니다. 만일 점점 굵어 진다면 매일 콧수염 면도하는 남자들은 엄청 굵어져야 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ㅎ ㅎ

  •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털을 민다고 하여 그 부위의 털이 더 두껍게 나는 것은 아닙니다.

    털의 얇은 윗부분이 잘려나가 두꺼운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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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털을 자르고 나면 다시 자라나는 털이 더 두껍게 보이는 현상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사실 실제로 털이 더 두껍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두껍게 보이는 것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란 털은 끝이 가늘고 부드럽지만, 면도된 털은 끝이 무딘 상태로 자라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털이 자라면서 더 두껍고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털을 밀면 피부에 가까운 짧은 길이에서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는 털이 더 눈에 잘 띄게 만들어서 두껍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 후에 자란 털이 더 두껍고 거칠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털 자체의 두께나 밀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털은 모근에서 자라나 피부 표면부터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털을 밀면 털의 가는 쪽이 잘려나가고 굵은 뿌리 쪽 단면이 남게 되면서 마치 털 자체가 더 굵어진 것처럼 보이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밀고 밀수록 털이 전보다 점점 굵어지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