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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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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는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 건가요?

나이
50
성별
남성

자는 도중에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면서

깜짝 놀라서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쥐가 나는 경우는

운동을 너무 심하게 했을 경우

다리에 쥐가 나면서 못움직이는 경우는 이해하겠는데

자다가 갑자가

아!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서

움찔 일어나는 경우는

대체 과학적으로 어떤 작용이 일어나기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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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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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넞동안 사용한 근육이 자는동안 이완되고 치료되는데 쥐가나는것은 근육의 진액이 말라있을때 잘 일어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자다가 쥐나는 원인은 명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무리한 운동후에 근육경련으로 인한경우도 있고 하지정맥류, 하지불안증후군 등에의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수면 중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야간 하지 경련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해질 불균형, 탈수, 비타민 D 부족, 신경계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는 동안에는 다리 근육이 이완된 상태인데, 무의식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키는 신호가 간 것이 경련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심한 운동 후에 쥐가 나는 것은 피로물질 축적, 전해질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죠. 야간 하지 경련이 잦다면 수면 전 스트레칭, 따뜻한 물에 다리 담그기,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반복되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 쥐가나는 것은 의학적으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불리며,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될 수 있으며, 가끔 다음 날까지도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수분 부족입니다. 전해질이 부족하면 근육의 균형이 깨져 비정상적인 수축이 발생합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미네랄이 소실되어 신경 전달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부족은 운동 외에도 극단적인 다이어트, 설사, 과민성 방광, 카페인 과다 섭취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 멸치,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식품을 먹거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입니다. 꽉 조이는 옷,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격렬한 운동, 하지정맥류 등이 혈액 순환을 방해해 근육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근육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 특히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이유는 근육이 더 이상 짧아질 수 없을 때 경련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누워서 자는 동안 발이 발바닥 쪽으로 굴곡되면 종아리 근육이 짧아진 상태가 됩니다. 이때 근육의 길이를 모니터링하는 근방추세포가 뇌에 신호를 전달해도, 수면 중인 뇌는 근육을 이완시키지 못해 경련이 생깁니다. 만약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났다면 즉시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하거나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함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곧게 펴고, 쥐가 난 발을 몸 쪽으로 눌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혼자 있을 때는 발등 쪽으로 발을 당기거나 무릎을 펴고 발끝을 얼굴 쪽으로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벽이 가까이에 있다면 발바닥으로 벽을 강하게 눌러 근육을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낮에 근육 사용이 많았다면 자기 전에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다리를 편안하게 뻗은 상태에서 다리 근육을 마사지하거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고 자면 근육경련을 예방할 수 있어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치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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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근육은 사람이 의지적으로 움직이는 수의근 입니다. 위 소장 대장 같은 곳은 무의지적으로 움직이는 불수의근 입니다. 다리 근육이 원래는 신경의 명령이 있어야 수축을 하는 데 어떤 원인으로 수축하기 쉬운 상태에 있으면 혼자서 수축해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쥐가 나는 것입니다. 원인으로는 운동을 너무 과하게 했을 때 , 너무 안했을때, 혈중 전해질의 균형이 맞지 않을때 - 특히 칼슘 마그네슘, 염증이 있을때, 척추질환이 있을때 등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주무시는 도중 쥐가 나서 깨는 증상이 왜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여러 이유가 존재할 수 있지만 주로 거론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근육 피로: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 후 근육이 피로해져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한 경우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2. 탈수: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는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여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전해질 불균형: 탈수에서 언급했듯이,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근육 경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수분 섭취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순환 문제: 다리로 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발생할 수 있겠고, 당뇨병과 같은 혈관질환도 연관이 있겠습니다​​.

    5. 신경 문제: 신경계의 문제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질환 등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나 손상,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병증 등의 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진료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잘때 쥐가 나는 경우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 및 정상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로 되는 부족시에 근육이 수축하면서 쥐가 나게 됩니다. 이 경우 평소에 고함량 마그네슘을 보충하여 주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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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거나 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과 같은 증상들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