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한민국역사에 중요한인물하면 우장춘박사 나오던데 어떤업적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학자 키하라 히토시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육종한 것을 우장춘 박사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와 재배에 성공,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강원도 감자를 개량, 일본 재래 배추와 양배추를 교배하여 한국 환경에 맞는 배추를 개발했으며, 제주도 환경에 적합한 감귤 재배르 ㄹ권했습니다.또, 유채를 일본으로부터 도입해 제주도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종의 합성이론을 제창하여 진화론의 새지평을 이루었습니다.
Q. 사계로 유명한 비발디의 생애와 유명작품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발디는 베네치아 출생으로 어려서부터 산마르코대성당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과 작곡의 기초를 배웠으며 1693년 수도사가 되고 10년 후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1703년~1740년 베네치아 구빈원 부속 여자음악학교에 바이올린 교사로 근무하며 합주장, 합창장을 역임,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작품을 많이 만들어 학교 관현악단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했습니다.한때 만토바의 필립공의 악장으로 있었으며 1716~1722년 마르첼로와 알비노니의 영향을 받아 오페라 작곡에 주력, 그 후 여러차례 로마, 피렌체, 빈 등지를 연주여행했고 국외에서도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가졌습니다.그는 40여곡의 오페라를 비롯해 많은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을 남겼는데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협주곡 분야에서도 코렐리 등이 만든 형식을 발전시켜 갖가지 현악기와 관악기를 위한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을 작곡,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습니다.그것은 대부분 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의 세 악장형식이며 알레그로악장에서는 으뜸조-딸림조-관계조-으뜸조라는 전형적인 조구성을 보이며, 이러한 작품들이 다음 세대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으며 J.S.바흐는 비발디의 작품을 여러 곡 편곡해 그 기법을 익혔습니다.주요작품으로는 신포니아 23곡, 합주협주곡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사계, 갖가지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 다수와 실내소나타 12곡, 바이올린소타나타 17곡 등이 있습니다.
Q.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고추를 먹기 시작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추가 전래되기 전까지 한자 초는 산초, 초피 , 후추 등 매운 양념을 통칭하는 말이었으므로 16세기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들어온 고추 이전에 다른 품종의 고추가 한반도에 존재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조선에 고추가 전래된 것은 16세기 말 ~17세기 초 사이로 추정, 지봉유설에는 남만초는 많이 독하다, 왜국에서 처음 왔기 때문에 속칭 왜겨자라 불린다 라고 기록되어있으며 1760년 이익이 정리한 것을 조카들이 출간한 백과사전 성호사설, 이규경의 방대한 60권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 번초가 일본에서 도입되었고 그 시기가 선조 임진왜란 이후라고 되어있습니다.
Q. 오촌 이상은 각각 어떻게 호칭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촌은 부모의 사촌 형제, 그 반대로 본인 사촌의 자식들을 말하며 아버지의 사촌형제는 당숙=종속, 사촌 자매는 당고모=종고모, 어머니의 사촌 자매는 당이모=종이모, 어머니의 사촌 형제는 외당숙=외종숙 입니다.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사촌 관계만 가리키며, 실제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종사촌, 외사촌, 이종사촌이면 당숙, 당고모, 당이모, 외종숙 정도로 통일합니다.본인과 오촌이나 칠촌아저씨뻘의 사람을 삼촌으로 약식 호칭하는데 정식 호칭이 5촌까지만 넓어져도 아버지의 친사촌, 고종사촌, 외사촌 등 경우의 수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Q.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는 어떻게 생겨난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국시대 합종책으로 6국 곧 한,위,조,연,제,초의 재상을 겸임했던 종횡가 소진은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옛날에 일을 잘 처리했던 사람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했고, 실패한 것을 바꾸어 공이 되게 했다.이는 어떤 불행한 일이라도 끊임없는 강인한 의지와 노력을 힘쓰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놓을수있다는 말로, 여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