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가 면접 볼 때 입는 양복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늘날 서구식 정장은 18세기 말 ~ 19세기 유럽과 미국의 귀족들의 복장, 프록 코트에서 비롯되었습니다.근대 유럽이 신사 특히 영국 신사를 묘사할 때 지팡이, 외눈안경, 실크 햇과 세트를 이루어 등장하는 정장이 프록 코트 입니다.프록코트인 더블 브레스트 단추를 가진 긴 정장은 말을 탈 때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러한 옷은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아 17세기 이전부터 정형화 되어있었고, 중세 유럽의 복식을 보면 르네상스 시대까지만 해도 고대 로마식 튜닉과 바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위에 입는 자켓 종류도 망토 정도였으나 터키인과 몽골인들의 카프탄풍의 복식을 영향을 받아 코트를 입기 시작했습니다.이 옷이 프록코트의 기원이며 그 중 간편하고 말을 탈 때 옆과 뒤가 트여있어 편하고 실용적인 폴란드 경기병의 군복 프록코트에 영향을 받아 변한 영국과 프랑스의 프록코트가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 후에 유럽 전체로 퍼졌습니다.귀족 남성의 예복으로 시작된 이 옷은 곧 신사용 정장이 되며 17세기 후반부터 사회적으로 공인된 정장이되어 귀족, 부르주아, 지식인, 중산층 등 사회 계급에 속하는 자들도 입게 되었습니다.
Q. 백제의 궁궐인 사비궁은 어떤 행사를 진행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비궁은 중남문인 천정문, 정전인 천정전, 동궁 정전인 문사전, 동궁 외전인 연영전, 동궁 남문인 현정문, 동붕 북문인 숭지문, 서궁 정전인 무덕전, 서궁 외전인 인덕전, 서궁 남문인 선광문, 서궁 북문인 통천문이 있습니다.천정전은 궁궐 내 가장 으끔이 되는 상징적 공간으로 신년하례식,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 및 왕실의 중요 행사에만 사용되었습니다.
Q. 진동벨은 어디에서 주로 사용되나요? 누가 발명했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진동벨이 흔히 사용되는 곳은 커피숍이며, 그 외에 식당, 술집 등 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휴대폰이 대중화되고 삐삐가 사라지게 되면서 삐삐 회사들이 만들어낸 기기입니다.국내에서 진동벨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은 이종철로 알려져있으며, 삐삐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던 그는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호출기 시장이 급격하게 쇠퇴하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 그는 출장 당시 대형 푸드코트에서 사용하던 진동벨을 보게 되며, 본인이 가지고있던 삐삐기술을 활용해 대기고객 호출시스템 즉 진동벨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