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어떤 혁신적인 물건이 발명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티백은 1908년 뉴욕이 상인인 토마스 설리번에 의해 우연히 발명되었습니다.그가 샘플로 차 잎을 작은 실크로 된 봉투에 넣어 손님들에게 보냈는데, 이걸 받은 손님들이 이를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으로 생각했고, 뜨거운 물에 담그니 차가 우려졌는데 이에 착안해 그는 티백을 출시했습니다.그러나 실크로 된 티백은 차를 우리는데 불편하다는 단점이 제기되었고, 1차 세계대전 중 독일 회사인 티칸은 이를 개선해 거즈로 된 티백을 제작해 전선에 보냈습니다.군인들은 이러한 티백을 받으면서 차 폭탄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었고 상업화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티백은 1차 세계대전 전에 존재했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티백은 제 1차 세계대전에서 그 형태가 갖추어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