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과 교역을 많이 하는 상위 5개국이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미국이 관세 전쟁을 선포하며 글로벌 무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기준으로 미국과 교역액(수출입 합계)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상무부와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가 약 7,980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며, 캐나다가 약 7,730억 달러로 2위, 중국이 약 5,75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세 국가는 미국 전체 교역의 약 42%를 차지합니다. 4위와 5위는 독일과 일본으로, 각각 약 2,360억 달러와 2,230억 달러 수준입니다. 이 국가들은 자동차, 기계, 전자제품 등 주요 품목에서 미국과 밀접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가들은 현재 트럼프과 관세정책의 목표 국가들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Q. 무역 거래시 활용할 수 있는 신용조회 가능 은행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해외 바이어의 신용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신용조사 기관이나 금융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기관으로는 Dun & Bradstreet(D&B), Coface, Euler Hermes, Experian, Creditsafe 등이 있으며, 이들은 기업 신용 보고서를 제공하여 바이어의 재무 상태, 지급 이력, 채무 기록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또한, 국내 은행을 통한 신용조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신용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글로벌 은행(예: HSBC, Citi, JP Morgan)도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거래 은행을 통해 바이어의 신용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감사합니다
Q. 스마트 계약 기반 무역 거래를 체결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당사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을 도입하려면 먼저 법적 검토와 기술 설계가 필요합니다. 법적 효력은 국가별로 다르지만, 한국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으로 전자계약을 인정하며, 스마트 계약도 계약 당사자 간 합의와 증빙이 명확하면 효력이 있습니다. 절차는 ① 법무팀 또는 전문가와 협의해 계약 조건(결제, 배송 등)을 코드화 가능하도록 정의하고, ② 이더리움, 하이퍼레저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택해 스마트 계약을 개발하며, ③ 테스트넷에서 시뮬레이션을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진행됩니다.다음으로, 구축 비용과 상대방 수용성을 해결하려면 협력과 점진적 도입이 중요합니다. 초기 비용(개발, 유지보수)은 약 1억~5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래 상대방 설득을 위해 ① 기존 계약과 병행하며 시범 운영을 제안하고, ② 비용 절감(서류 작업 감소)과 투명성(실시간 추적) 혜택을 강조하며, ③ 무역협회나 KOTRA의 디지털 무역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술 준비도를 고려해 단계적 확산이 현실적입니다.감사합니다
Q.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어디에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고유 식별번호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세관에서 수입 신고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해외 직구 시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일종의 인증 코드로, 본인 확인 후 발급되며, 해외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수령인의 통관 정보로 입력해야 합니다.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utm_source=chatgpt.com발급은 관세청이 운영하는 유니패스(UNI-PASS) 또는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사이트에서 무료로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즉시 발급되며, 한 번 발급된 번호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호를 잊어버렸다면 같은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타인에게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Q. 무역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별 수출입 빅데이터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현재 무역과 관련하여는 많은 정부 지원 홈페이지들이 있습니다. 먼저,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unipass.customs.go.kr)는 HS 코드별, 국가별 실시간 수출입 실적을 제공하며, 정확성이 높아 무역 의사결정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KOTRA의 ‘무역투자빅데이터’(www.kotra.or.kr)는 품목별 유망 시장과 성장률 예측을 포함해 전략 수립에 특화되어 있습니다.이러한 홈페이지의 접근 방법은 간단합니다. 관세청 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후 ‘수출입 총괄’ 또는 ‘품목 수출입실적’ 메뉴를 통해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고, KOTRA는 ‘트라이빅(TriBIG)’ 플랫폼에 가입해 국가별·품목별 통계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유료 상세 분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두 기관 모두 최신 데이터와 공신력을 갖추고 있으니, 당사의 수출 전략에 맞춰 활용하면 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