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우주에 지구처럼 생명이 살수있는 행성이 존재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우주에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긴 하지요~ 왜냐하면 우주는 굉장히 넓으며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공간적인 낭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을 지구이외에는 밝혀내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또한 역설적으로 우주가 굉장히 크기 때문잊이ㅛ~ 생명체가 살아 가기 위해선 지구에서처럼 생명체가 요구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생명가능지대에 생명체가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요~ 적정한 거리와 온도로 인하여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하여야 하며 안정적인 대기를 가지고 있어 행성을 보호하고 생명체가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적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 태양풍과 우주에서 오는 유해한 방사선을 차단하는 그리고 자기장을 통해 우주에서 오는 유해한 방사선을 차단하는 여러가지의 조건들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케플러-186f, TRAPPIST-1 , 프록시마 센타우리 b 등 생명가능지대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생명체가 사는지 안사는지는 차근차근 훗날 어젠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찾아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오로라를 볼수있는곳은 극지방뿐인지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오로라는 극지방에서 주로 관찰되지만 드물게 극지방 이외에도 발생하기ㅗㄷ 합니다. 오로라가 지구 자기장과 태양풍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인 태양풍이 지구의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진 입자들로서 지구로 도달하게 되면서 극지방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이 입자들이 지구 대기의 고층에 있는 산소와 질소와 같은 원자들과 충돌하며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이 오로라입니다. 산소 원자와 충돌하면 녹색과 붉은색의 오로라를, 질소 분자와 충돌하면 푸른색과 보라색의 오로라릅만들어내게 합니다. 오로라가 북반구에서 발생하면 북극광, 남반구에서 발생하면 남극광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오로라가 극지역에서 주로 보이는 것은 자기장이 자기의 극 근처에 발생하기 때문인데 지구는 거댁한 자석처럼 자기장을 가지고 있기에 북극과 남극 근처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ㄱ ㅓㅅ이지요. 태양풍에 포함된 고에너지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의해 극지방으로 끌려가게 되고 극지방의 대기 상층부에서 기체와 충돌하며 오로라를 형성하게 되는 것ㅇ비니다! 북반구의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 알래스카, 러시아 북부 등에서, 남반구에선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으며 남반구에선 남극대륙, 뉴질랜드 남섬, 호주 남부, 칠레 등에서 오로라르 관측하게 됩니다~ 만약 태양활동이 매우 강해지게 된다면 오로라를 볼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극지방이외에서도 오로라를 중위도지역에서도 발견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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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색왜성은 언제까지 이어지고 끝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백색왜성은 별의 최후 진화단계중 하나이며 중소형 별이 마지막으로 남기는 잔해인것이지요~ 태양 같은 별들이 핵융합을 끝낸 후 중심부가 중력에 의해 붕괴되고, 외곽의 가스층이 우주로 날아가며 행성상 성운을 형성하고, 남은 중심부분이 백색왜성으로 남게 되는 것이지요~ 백색왜성은 매우 밀도가 높고 핵융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으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죠~백색왜성은 별의 핵융합이 멈춘 이후 탄소-산소 아니면 헬륨의 핵으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가 되는데 질량이 태양의 8배 이하인 별들이 핵 연료를 모두 소진하게 되면서 중심부가 붕괴하고 이 때 남은 무거운 핵이 백색왜성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지요. 백색왜성은 작은 크기지만 질량이 크고 밀도가 매우 높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핵융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에 더이상 에너지를 생성하지 않게 되지요~ 백색왜성은 핵융합을 하지 않기에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식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죠. 백색왜성의 수명은 매우 길며 천천히 식으며 그렇기에 아직까지 완전히 식은 백색왜성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백색왜성이 끝나게 되면 흑색왜성이 되게 되는데 이는 열과 빛이 더이상 방출되지 않은 완전히 죽은 상태인것이죠. 흑색왜성이 되려면 수십조~수백조의 시간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주의 나이가 약 138억년으로 밝혀져있으니 아직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엔 흑색왜성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것이지요~ 백색왜서은 전자 축퇴암에 의해 붕괴하지 않고 존재하게 되며 전자 축퇴압은 양자역학의 파울리 베타 원리에 의해 나타나며 동일한 에너지 상태에 두개의 전자가 동시에 있을수 없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내부 중력으 ㅣ붕괴 압력을 견뎌내게 되는것입니다~ 백새고애성은 질량이 찬드라세카 한계인 1.4태양질량을 넘지 않아야 생기며 이 한계가 넘어섰을땐 전자 축퇴압만으로는 중력을 막을수 없기에 백색왜성은 붕괴하여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두개의 백색왜성이 서로 가까이 있게 된다면 이들이 서로 중력에 의해 더 가까워지고 충돌하거나 합병할수도 있게 되는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질량이 커져 찬드라세카 한계를 넘어 다시 붕괴하여 초신성을 일으키거나 블랙홀 등을 만들어내기도 한답니다~ 백색왜성은 우주의 시간 척도를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백색왜성은 그 나이를 정확하게 추정하게 되어 우리 은하의 나이나 달느 항성계의 나이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게 하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