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Q. 가을하늘은 왜 유난히 높게 느껴지는 걸까요?
가을하늘이 다른 계절보다 높게 느겨지는 것은 대기의 습도가 낮아지면서 공기가 매우 투명해지게 되는데, 여름철 높은 습도가 대기중의 수증기 입자를 많이 포함하여 하늘이 뿌옇게 보이게 되지만 가을엔 수분 함량이 줄어들면서 공기가 맑아지게 된답니다. 이에 따라 선명하게 보이며 높고 탁 트인 느낌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고도가 높은 권운이 주로 형성되기도 하며 가을에는, 여름철 두껍고 짙은 적운 대신 넓게 퍼져 하늘이 넓고 높게 보이는것이죠. 또한 가을엔 대기의 불안정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맑은 날이 많아지게 된답니다! 태양빛이 대기 중의 산소와 질소 입자에 의해 파란색 빛이 더 많이 산란되면서 하늘이 파랗게 보이게 되며 여름철 ㅅ브한 공기에서 미세 입자가 많아 파란색이 산란되기보다 흐리게 보일수 있게 되며 가을철에 습도가 낮아 산소와 질소의 산란이 더 잘 발생하면서 선명하고 진한 파란색 하늘을 가지게 합니다. 또한 가을의 경우 여름철의 강우로 공기중의 오염물질이 대부분 씻겨나간 상태이며 바람이 시원하게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공기의 질이 매우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Q. 높은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바람이 왜 훨씬 쎈가요?
높은 건물 옥상이나 고지대에서 바람이 평지보다 훨씬강한것은 지표면의 경우 나무나 건물이나 지형등에 의해서 다양한 장애물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만 높은곳에선 이러한 장애물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바람이 더 빠르게 된답니다. 또한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의 속도는 증가하는고 높은 건물은 바람이 건물 표면을 만나게 되면서 난류를 일으키게 합니다. 바람이 건물 옆이나 위로 빠르게 회전하며 속도가 더욱 증가하게 될 수 있는 거싱지요. 바람은 고압에서 저압으로 이동하며 높은곳에선 기압이 낮아지기에 바람이 빠르게 이동하게 됩니다. 특히 건물의 옥상에선 바람이 지붕을 지나면서 속도가 증가하게 되는 베르누이의 원리에 의해서 달라지게 됩니다. 건물이나 산 등 장애물 사이로 바람이 통과하면서 속도가 증가하며 옥상은 이러한 장애물이 없어 바람이 자유롭게 가속하게 됩니다.
Q. 사람이 새처럼 날려면 얼마나 날개가 커야 하나요?
인간의 체중과 근력은 새에 비해 비효율적이기에 날개의 면적을 크게 증가하더라도 실제로 나는것은 매우 어렵게 되며 날개를 움직이는 근육의 힘이나 체력, 공기역학적 구조가 새와 사람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으로 날개의 길이가 3M정도이며 너비가 1M정도 되어야 진행될것같습니다!
Q. 별똥별은 어떻게 지구로 떨어지는건가요?
별똥별을 우리는 유성이라고 하며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오는 작은 암석이나 먼지 조각 등이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빛이 발생하게 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주에선 소행성, 혜성, 미세한 먼지입자들이 있으며 이들을 유성체라고 하지요. 지구 뒈도 근처에서 지구 중력에 의해 끌려올수 있게 되는데 이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초속 11~72km까지 충돌하게 되어 지구 대기권의 공기 분자와 빠르게 충돌하면서 엄청난 마찰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마찰로 인해 순식간에 가열되어 증발하거나 타버리게 됩니다. 유성체가 높은 온도로 가열되면서 타게 되면 빛을 방출하고 별똥별처럼 보이게 되는것이지요! 이들이 완전히 타지 않고 지표면에 오는것을 운석이라고 합니다!
Q. 보통 열대야라고 하는 날씨는 몇도가 넘어야 열대야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열대야는 세계 기상기구에서 일 최저기온 25도 이상인 날을 의미합니다. 이는 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의 최저 기온을 살피는 것이며 최저 기온이 30도 이상의 경우 초열대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낮 동안 지표며닝 태양열을 흡수하여 온도가 상승하고, 밤에도 이 열이 지표면에서 천천히 방출되며 기온을 유지하며 고기압하에서 대기가 안정되어 열이 지표면 근처에 머무르게 되고 바람이 없어 더운 공기가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빈다. 도시지역에서 열대야가 자주 발생하게 되며수면장애나 불면증, 에어컨 사용증가나 건강문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실내 온도 관리를 잘하여야 하며 수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