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가 치유 기능이 있는 재료에 관하여..
자가치유기능이 있는 재료는 대부분 폴리머, 세라믹, 형상기억합금 등으로 구성됩니다. 흠이난 부분이 다시 원래 형태로 돌아오거나 흠을 메우는 것인데요. 자동차 도장, 치열교정기, 직접수리가 어려운 우주항공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치유의 범위가 작다보니 응용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흔히말하는 스크래치가 복구되는 정도로만 응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지식재산권·IT
Q. 상대가 먼저 등록하지 않았다면 지식재산권은 없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한성민 변리사입니다.지재권 중 특허권, 상표법, 디자인권의 경우에는 >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해주신대로 먼저 등록한사람이 없을 경우, 싱표권 침해가 발생하진 않습니다.다만, 지재권 전부가 등록주의인것은 아닙니다. 저작권은 발생주의라서 창작과 동시에 발생합니다.또한 상대방 상표가 매우유명한 경우, 상표권 침해는 아니더라도 부경법상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여 손해배상 의무가 발생할 순 있습니다.
Q. 덩어리 형태의 철은 불에 타지 않는데, 가느다란 실처럼 만들면 불에 탈수 있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철의 녹는점은 형태가 변해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철의 물리적 성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리적 성질과 회학반응 가능성은 다른 얘기입니다. 즉, 연소와 녹는점은 별개로 생각해야합니다. 녹는점은 변하지 않아도 "연소가 쉬워지는 조건" 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로 연소반응성이 좋아지는 것입니다.크게 2가지 관점에서 설명이 가능합니다.첫째로 표면적의 증가입니다. 산소와 닿을 수 있는 면적자체가 월등히 증가하다보니 산화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기본적 조건이 만들어집니다.둘째로, 열 손실의 감소입니다. 철 덩어리는 열을 빠르게 분상시켜 불이 붙지않게되는데, 철 솜은 그러질 못하여 산화가될 조건이 잘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