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홍기윤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전문가입니다.

홍기윤 전문가
LG디스플레이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금값이 계속 고상승 중인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금값의 고공행진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체계의 불안감으로 읺해 대체 투자수단으로써 안전자산으로 금 투자가 각광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당분간은 금 가치는 지속 상승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주식이 상장 폐지가 되면 아예 휴지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더 이상할 수 없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가 휴짓조각이 되는 것입니다. 상장폐지가 된 주식은 장외에서 개인간 거래는 가능하나 대부분 회사의 상태가 별로라 거래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최근 한두달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미국 금리와 어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현재 비트코인의 상승은 심리의 영향이 더 크다 할거 같습니다. 미국의 금리의 영향보다는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은행의 위기로 인해 현재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더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로인해 비트코인이 대체 투자수단으로서 투자자들의 심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것과 같은 원리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경제정책
경제정책 이미지
Q.  GDP와 GNP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GDP는 ‘국내 총생산’을 말하는데, 생산한 사람이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나라 영토 안에서 만들어진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입니다.GNP는 ‘국민 총총생산인데,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말합니다.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이것은 GNP에 속합니다.이렇게 GDP와 GNP는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데, GDP는 국가의 영토, 즉 장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고, GNP는 국민, 즉 사람의 개념에서 경제력을 평가하기 때때입니다.최근 나라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GNP보다는 GDP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외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은 현지 외국인과 일하며 그 나라에서 돈을 쓰지만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 기업은 우리나라 사람을 고용하고 우리나라에서 돈을 씁니다.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경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 기업이랍니다.
대출
대출 이미지
Q.  브릿지론 위기가 현실화 될까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최근 들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대출 중에서도 가장 약한 고리인 ‘브릿지론(Bridge Loan)’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부동산 PF 사업장의 근본적 위험으로 고금리의 브릿지론이 건설·시행사업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릿지론은 문자 그대로 다리(Bridge)가 되는 대출(Loan)로, 긴급 자금이 필요한 때 단기 차입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 대출보다 이율이 훨씬 높고, 별도 수수료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건설 및 금융업계의 화제가 된 것이 대우건설의 울산 동구 주상복합 개발사업(아파트 480가구와 상가 등) 포기입니다. 브릿지론 상황에서 부동산 PF 사업을 중단했기 때문인데, 대우건설은 시행사가 브릿지론으로 증권사와 캐피탈사에서 조달한 1000억원 중 440억원을 상환하고. 시공권을 반납했습니다. 자사가 보증한 브릿지론에 대해 자체 자금으로 갚은 것입니다. 대형 건설사가 미분양을 우려해 보증 금액만큼 물어주고 사업에서 손을 뗀 것입니다. 대우건설의 브릿지론 상환은 건설 시장에서 부동산 PF 사업장의 위기를 잘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브릿지론 위기는 3월 들어서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시중은행이 지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을 발행해 건설사들의 부동산 PF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금융업계에서는 2022년 9월 기준 증권사의 브릿지론이 8조200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건설산업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브릿지론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브릿지론은 이자 수수료 등이 많기 때문에 대출 기간 내에 리파이낸싱(Refinancing·자금 재조달, 일반 PF대출로 전환)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고 부동산 경기가 냉각하면서 PF대출로의 전환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브릿지론이 건설산업 전체를 위기로 몰고 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브릿지론을 이용한 회사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돈을 빌려준 금융사가 유동성 위기에 빠지고 최악의 경우 연쇄도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많은 건설·시행사들이 금리가 높은 브릿지론을 정상적인 금리가 책정된 일반 PF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시행사들 자체적으로 브릿지론을 해결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이에 따라 브릿지론발 부동산 PF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 지원이 필수입니다. 고금리 단기 자금(브릿지론 등)의 저금리 전환은 물론 일시적 유동성 해소를 위한 정책 자금을 지원해야 합니다. 부동산 산업의 리스크가 더 이상 확대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금융업계도 적극 나서야 합니다. 우선 KB금융그룹처럼 부채담보부증권을 발행해 건설사들의 부동산 PF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서야 합니다. PF 사업장 부실 억제를 위한 추가적 유동성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문입니다. 브릿지론발 부동산 PF 위기가 경제 위기로 가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건설산업 위기가 확산하기 전에 부실채권(NPL·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준 후 원금과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채권) 펀드 조성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브릿지론발 위기의 선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금융업계의 과감한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건설업계도 최근 10여 년 만에 부활한 금융권 자율의 사업장 정상화 지원 기구인 ‘대주단협의체’에 참여해 브릿지론발 부동산 PF 위기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18618718818919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