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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기윤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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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윤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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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탁과 펀드가 뭐가 다른 것인지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신탁과 펀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탁은 수탁대상 자산이 금전 외에도 일반재산까지 가능한데 반해, 펀드는 원칙적으로 금전을 수탁대상 자산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신탁은 신탁건별로 이뤄지고 있고, 펀드는 펀드단위로 통합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그리고 신탁(Trust)는 계약조건이 정해져 있고, 그 조건을 보고 가입하는 금융상품이고, 펀드(Fund)는 미래수익률, 조건 등이 정해져 있지 않은 금융투자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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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금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가격의 결정은 일반적인 시장의 논리에 따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 가격이 오르게 되는거죠.기축통화로서 달러의 강세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긴축정책의 영향으로 강세가 이어져 왔으나 최근 달러의 약세 영향에는 영국의 파운드화 상승의 영향이 컸습니다.기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었던 금은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이기보단 긴축 우려에 더 민감했습니다. 미 연준의 긴축정책이 분기점을 마주하고 있다는 인식이 금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금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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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2023년 2월23일 우리나라 금윤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 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먼저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은 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실질GDP 성장률은 수출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 4%)로 돌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낮췄고 내년 전망치는 2.3%에서 2.4%로 올렸습니다. 더군다나 경상수지 적자가 석달 연속 기록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에서 3.5%로 소폭 낮췄지만 내년 물가상승률은 2.5%에서 2.6%로 조정할 만큼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5%대로 높습니다.다만 일반적인 금리인상은 약 1년의 시차를 두고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의 일정한 균형점을 두고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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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NI의 개념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표로는 GDP, GNP, GNI 가 있습니다.GDP(Gross Domestic Product)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모두 더한 지표로 국내총생산 이라 부릅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실질GDP는 경제성장률의 기준지표가 됩니다.GNP(Gross National Product)는 국적이 동일하다면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구분하지 않고 그 생산가치를 합산하는 개념으로 국민총생산 이라 부릅니다. 경제 개방과 세계화로 현재는 그렇게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돈을 버는 한국인은 우리나라 경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GNI(Gross National Income)는 국민총소득을 의미하는데 국가단위의 경제지표가 GDP라면 GNI는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파악할 수는 있으나, 그 나라의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은 파악하기 힘듭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GDP크기보다는 1인당 국민소득의 크기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GDP가 크다고 하서 중국인의 생활수준이 높더고 볼 수는 없는 것처럼요. GNI는 외국으로부터 받은 소득은 포함되고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됩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1년동안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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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새 뉴스에 많이 나오는 경제 성장률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경제성장률은 실질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연간 증가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값으로 금년의 실질GDP가 작년보다 얼마나 더 증가 혹은 감소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경제성장률이라는 지표를 처음 사용했을 당시 대부분의 국가들은 경제성장률 기준지표로 GDP가 아닌 GNP를 사용했었습니다.-GDP:외국인을 포함한 국내거주 생산자가생산한 부가가치의 총합-GNP:국내 또는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부가가치의 총합1970년대 이전에는 거시경제분석의 초점이 국민의 소득측면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GNP를 기준지표로 삼았는데, 1970년 이후 경제시장의 개방화 및 세계화로 인해 자본.노동의 국가간 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국적을 기준으로 하는 GNP로는 국내의 경기 및 고용사정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국가들은 경제성장률 기준지표를 GNP에서 GDP로 바꾸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경제성장률의 기준지표를 GDP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GDP는 명목GDP와 실질GDP로 나뉘는데 명목GDP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한 값이며, 실질GDP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고 계산한 값 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경제성장률에는 실제 생산량의 변동만을 고려하기 위해 실질GDP를 기준지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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