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토크렌치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자동차, 자전거, 정밀기계 등의 부품 대부분에는 조립 시 나사나 볼트를 조이는 토크가 규정되어 있다. 너무 느슨하게 조이면 사용 중에 진동으로 볼트가 풀려 유격이 생기거나 아예 부품이 이탈할 수 있으며, 너무 강하게 조이면 부품이 파손되거나 볼트, 너트의 나사산이 갈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설계서나 정비 매뉴얼에는 조립 시 토크를 상세하게 규정해 놓는데, 토크렌치를 사용하면 조립 시 가해지는 토크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토크 렌치는 겉보기에는 일반 라쳇 렌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미리 토크를 설정하고 조이면 설정한 토크에 도달했을 때 렌치에서 딸칵 소리가 나며 알려준다. 즉, 조일때 가해지는 토크를 정확히 조절할 수 있다는 것.출처:나무위키
Q. 개마고원은 어떤 지질현상으로 형성되었나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개마고원(蓋馬高原)은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고원 지대로, 오래 전 백두산의 화산 폭발로 형성된 용암대지이다. 흔히 한반도의 지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쉽게 말하자면 백두산이 있는 고위평탄면이다.개마(蓋馬)라는 명칭은 산해경에서 전국시대 연(燕)나라 남쪽에 위치한 개국(蓋國), 고조선을 무너뜨린 한나라가 기원전 107년에 설치한 현도군 서개마(西蓋馬)현 등에서 처음 나타날 만큼 오래되었다.「후한서 동이열전」,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북사 열전」에서는 '고구려 개마대산(蓋馬大山)'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한원 번이부」에서는 '고구려에서 가장 높은 산이 마다산(馬多山)'이라고 하였는데, 이또한 개마대산, 개마고원을 일컫는 것으로 본다.중생대 구조운동 후 준평원으로 되어 있다가 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 말에 일어난 경동지괴 운동에 의해 융기되어 고원이 되었다. 일부 지역은 제4기 초 용암이 분출되어 용암대지를 형성하였다.출처:나무위키
Q. 자전거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1790년경에 프랑스에서 콩트 메데 드 시브락이라는 사람이 발명한 원시적인 자전거 형태가 나왔다고 하나 실증이 되지않고 이설이 분분하여 확인할 수 없다.1818년 독일의 카를 폰 드라이스(Karl de Drais, 1785~1851)가 핸들이 달린 목마 이륜차인 드라이지네(Draisienne)를 발명했는데, 이는 실증되는 자전거의 원조로 꼽힌다. 1818년 2월 파리에서 시연 후 특허를 획득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댄디 호스(Dandy Horse)[29], 호비 호스(Hobby Horse) 등의 이름으로 생산되었으며, 철제 프레임으로도 제작되었다. 자전거의 진화에 크게 기여한 것은 1839년 스코틀랜드의 커크패트릭 맥밀런이 페달을 장착한 자전거를 발명하면서부터였다. 맥밀런의 자전거는 다리의 힘을 직접 바퀴에 전달해 더 이상 땅을 차지 않고 앞바퀴로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었다.1861년 파리에서 발판으로 앞바퀴를 직접 돌리는 피에르 미쇼(Pierre Michaux)의 벨로시페드로 이어진다. 미쇼는 1868년 미쇼사를 설립한다. [30]1879년에 영국인 헨리 존 로손 (Harry John Lawson) 에 의해 뒷바퀴를 체인으로 구동하는 물건이 제작되 이를 바이시클레트라고 명명했다. 이것이 영어 Bicycle의 어원이 되었다.출처:나무위키
Q. 회사 경영의 방법으로 아메바 경영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나모리 가즈오는 '아베바 경영'이라는 자신만의 경영철학을 통해 고수익 경영을 성공시킬 수 있었는데 그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바로 조직을 소집단으로 쪼개어 독립채산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 경비절감, 생상선 향상 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방법이 부서간의 거래 등을 모두 수입과 지출로 정리하는 것인데 사실 이런 방식은 내가 경험한 조직에서는 극히 일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행사에 필요한 판촉물을 자세 제품으로 이용할 때, 다른 부서로 부터 구매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것도 내부적으로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잘 하지 않는데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러한 방식을 혼또니 혼또니 실행한다. 이렇게 큰 기업에서 단위를 세분화하여 채산작업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이유는 가계부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부를 쓰다보면 예상치 못한 항목이 나타나고, 또 자꾸 빠뜨리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데 거대한 조직을 세분화하'여 이런 채산일지를 쓴다는 것이 대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출처:아메바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