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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Q.  오징어나 문어는 색깔 막바뀌고하든데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문어의 피부아래에 여러 색상의 수많은 색소체가 분포하고 있습니다.여기에는 근섬유가 연결되어 있어서 근섬유의 수축과 이완으로 색소체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크기를 조절) 색소체는 검정, 빨강, 노랑 등의 색을 가지며, 색소체의 크기를 바꿔 여러가지 색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오징어는 문어만큼 정교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원리로 몸의 색을 바꿉니다.
Q.  지구온난화가 생기면 인간의 뇌가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몇만년을 걸쳐 인류의 뇌 크기가 지속적으로 작아졌다는 것이 발견되어 이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설중 하나입니다.5만년간 인간의 뇌 크기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 이후 기온이 높아지면서 뇌의 평균 크기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며 작은 머리크기가 열발산에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습니다.이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Q.  고래는 다른 물에사는 어류와 달리 아가미가 발달되지 못햇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고래는 포유류로써, 육상으로 진출했던 척추동물이 다시 해양으로 진출한 경우인데요.수중에서 산소량은 육지에서의 산소량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그래서 고래의 크기를 감안하면 아가미로 호흡하려면 아가미 크기도 매우 커야합니다.아가미로 수중의 용존산소로 호흡하는 것 보다는 폐의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아가미가 생기는 것보다는 폐를 사용하고 다른 기능들이 이를 보조할 수 있게 바뀌는 것이 더 적합했을 것입니다.또한 아가미는 바닷물이 계속 체내로 들어와야 호흡이 가능하기 때문에 삼투조절의 측면에서도 오히려 에너지를 추가로 소모해야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Q.  꺽인나뭇가지나 나무뿌리는 죽은걸로 보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나무의 종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식물들은 나뭇가지를 꺾어서 땅에 심어서 개체수를 늘릴 수 있으며, 뿌리의 경우도 나무에서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따라 나무가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하지만 나뭇가지나 뿌리가 건조되거나 썩기 시작한다면 죽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50도가 넘으면 단백질이 변형이 된다는데...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주변의 온도가 높아도 우리 몸에서 나오는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더우면 더 많은 땀이 나오는 이유입니다.그래서 일정 온도까지는 우리 몸이 온도 항상성을 유지하여 단백질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물론 이것에 한계는 있습니다.땀의 증발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주변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않으며 온도조절은 힘들어집니다.그리고 땀이 지속적으로 흐르다 몸의 수분이 많이 줄게되면 더 이상 땀을 흘릴 수 없게됩니다.또 땀의 증발로 조절할 수 없을 정도의 열이 가해지면 역시 피해를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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