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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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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실제로는 배가 찼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느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배가 찼는데도 배가 고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식욕은 렙틴과 그렐린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중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은 렙틴인데, 식사를 시작하고 20분정도가 지나야 작용하여 배부름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식사를 20분안으로 빠르게 하면 어느정도 배가 차도 식욕이 느껴지게 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이 가득 차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혈당을 올리기위해 뇌에 배고픔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뇌가 세로토닌을 더 분비하기위해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게되어 허기를 더 느끼게됩니다.새로운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어셔 음식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올 공간을 만듭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나서도 디저트를 보면 더 먹고싶다고 느껴지고 실제로 더 먹을수 있게 되는데 위가 운동하여 새 공간을 만들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나무는 사람 호흡에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나무뿐 아니라 모든 식물은 호흡을 하며, 세포호흡과정에서 산소를 소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하지만 식물들은 일반적으로 호흡으로 생성하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광합성으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가 더 많고, 부산물로 산소를 배출합니다.나무도 사람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물입니다.
2024년 6월 23일 작성 됨
Q.
염색분체 두개가 붙어있어야만 염색체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네 둘이 떨어져 나갈때 각각을 염색체로 봅니다.분열기에 염색체가 복제되어서 염색분체2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결국 각각 딸세포로 하나씩 들어가므로 염색분체는 분열전 모세포의 염색체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사실 염색분체는 분열기에 염색체가 복제되었을 때 정의됩니다.염색체가 나누어지면 각각은 염색분체로 보지않고 독립적인 하나의 염색체로 봅니다.
2024년 6월 22일 작성 됨
Q.
비오는 날에 하천에 사는 수달은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수달의 경우 물에 익숙한 동물이지만 장마시기는 수달에게도 조금 위험한 시기입니다.수달의 보금자리가 주로 하천과 깝기 때문에 장마 때 보금자리까지 수위가 올라가기도 합니다.장마철에 주로 새끼 수달이 물에 휩쓸리는 등의 이유로 어미와 분리되기도 합니다.장마시기에 다치거나 부모와 분리된 새끼 수달이 종종 발견됩니다.이런 경우 수달은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주변 동물병원 혹은 관할기관에 신고하여 보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22일 작성 됨
Q.
사슴뿔은 손톱이나 뼈중에서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뿔갈이는 왜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소나 코뿔소같은 동물의 뼈와 다르게 사슴의 뿔은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두개골에 계속 붙어있는 육경과 매년 떨어지는 뿔 부분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뼈가 빠르게 자라고 번식기가 끝나면 얼마후 경계부 골세포가 죽으면서 뿔이 떨어집니다.뼈에서 자라다보니 뿔이 다시 날 때 피부 아래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이후에 뿔외곽의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뿔은 번식기에 숫사슴의 짝짓기 확률을 높혀주는 요소입니다.뿔의 모양과 상태가 암컷이 수컷을 선택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합니다.번식기가 끝나면 너무 큰 뿔이 거추장 스럽기에 떨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무겁기도하고 도망치다 나무에 걸려서 잡아먹히거나 굶어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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