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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황정웅 전문가
충북대 생물학과
Q.  현존하는 새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을 나는 새는 어떤 새인가요?
안녕하세요.현재 가장 높이 나는 새는 루펠독수리로 알려져 있습니다.루펠독수리는 11274m 상공에서 비행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날개를 펴면 2.3~2.5m 정도이며, 높은 고도에서도 산소를 잘 흡수할 수 있는 헤모글로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높은 곳에서 동물의 사체를 찾고 먹는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Q.  해충으로 알려진 모기들은 어떻게 이산화탄소를 감지할수가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모기는 이산화탄소를 감지하여 흡혈대상을 찾는것으로 유명한데요.모기의 윗턱수염 안에 냄새를 맡는 cpA라는 신경세포가 이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이산화탄소는 무취 이지만 모기는 이산화탄소의 냄새를 맡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인간 복제 기술은 어디까지 와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최초의 복제는 개구리에서 시작되었포유동물의 복제는 복제양 돌리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양 이후로 쥐 돼지 고양이 말 개 낙타 원숭이 등의 많은 동물들이 복제되었습니다.현재도 국내외에서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복제기술 방식은 핵치환 방식이 주된 방법이고 돌리 복제 때부터 기본이론은 잘 정립되어 있었습니다. 돌리 복제 때는 277개의 수정란 중 1개만 성공하여 돌리가 태어났습니다.현재는 기술 발전으로 조금은 더 높은 성공률을 가집니다.하지만 여전히 성공률이 낮아서 많은 횟수를 시도해야하고 복제동물의 수명과 건강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영장류인 원숭이도 복제에 성공했기 때문에 인간도 같은 방법으로 복제가 가능 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여러가지 윤리 문제로 시도되고는 있지 않습니다.
Q.  지문은 특별한데 이게 사람한테만 있나요?
안녕하세요.대부분의 동물은 지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하지만 사람을 비롯한 원숭이, 침팬치,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는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손으로 나무를 탈 때 접지력을 높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특이하게 영장류가 아닌데도 지문을 가진 동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코알라 입니다.코알라가 나무를 탈 때 도움을 주고 유칼립투스잎의 촉감을 섬세하게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코알라 지문이 사람의 지문과 꽤 비슷해서호주에서는 한 때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코알라 지문 때문에 수사가 잠시 혼란에 빠진적이 있습니다.다행이 수집해 놓은 코알라 지문과 대조해 코알라의 지문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다른 단서를 수색하였습니다.
Q.  뱀이 천연지진관측계 라는 소리가 있던데 뱀의 특수능력이 있는가?
안녕하세요.중국에서 지진 전에 뱀들이 이상현상을 보이는 것이 관찰되었고, 뱀의 이상현상을 보고 지진을 예측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동물들은 종종 이런 자연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특이한 행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아직 동물들이 어떻게 이런 재해를 미리 예측하는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이런 현상이 재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도 논쟁중입니다.다만 뱀이 지진을 예측한다면, 땅에 붙어서 생활하여 땅의 미세한 흔들림을 잘 느끼거나, 지진 발생 전 지층의 변화로 지하에서 유출되는 가스 냄새를 맡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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