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은 특별한데 이게 사람한테만 있나요?
지문은
사람의 신분을 증명하거나
때때로 범죄현장 증거수집에도 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그 사람만이 가진 특징을 나타내는 수단이기도하고
기능적으로는 손에 뭘잡거나
어디 메달리거나 할 때
접지력을 위한 진화의 산물로 생각하는데여
그럼 후자 부분을 본다면
사람말고
다른동물도 지문이 있지싶은데요
강아지나 고양이는 보면 안보이거
같은 유인원 영장류는
다 지문이 있나요??
아니면 나무에 사는 포유류는 다 있는가요?
사람하고 거의 동일한 지문을
가진 동물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사람 외에도 다양한 생명체들이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원숭이와 같은 손바닥에 땀샘이 있는 영장류들은 지문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을 비롯한 영장류 대부분과 코알라 등의 일부 비영장류 동물의 손가락 끝부분에 난 소용돌이 모양의 지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만 지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장류 대부분과 코알라 등 일부 비영장류 동물들도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의 지문과 사람의 지문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손바닥에는 땀샘이 많아 지문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손바닥에 땀샘이 없는 동물은 지문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지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동물의 지문은 사람의 지문보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지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반면, 동물의 지문은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문은 사람과같이 손바닥에 땀샘이있는 영장류들과 코알라에게서 발견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강아지나 일부동물들은 인간에게 지문이있는것처럼 코에 비문이있다고 하네요~ㅎ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동물은 지문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비롯한 원숭이, 침팬치,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는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손으로 나무를 탈 때 접지력을 높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영장류가 아닌데도 지문을 가진 동물이 하나 있는데
바로 코알라 입니다.
코알라가 나무를 탈 때 도움을 주고 유칼립투스잎의 촉감을 섬세하게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코알라 지문이 사람의 지문과 꽤 비슷해서
호주에서는 한 때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코알라 지문 때문에 수사가 잠시 혼란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다행이 수집해 놓은 코알라 지문과 대조해 코알라의 지문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다른 단서를 수색하였습니다.
지문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영장류와 일부 동물에게서도 발견됩니다. 유인원 중에서는 대부분의 유인원이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침팬지와 고릴라는 사람과 매우 유사한 지문 패턴을 보입니다.
그 외에도 코알라, 코뿔소, 말, 돼지 등 일부 포유류도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지문과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 지문은 사람의 지문만큼 복잡하고 세밀한 패턴은 아닙니다.
나무에 사는 영장류 중에서는 유인원과 마모셋 등이 지문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종류의 영장류에서는 지문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과 가장 유사한 지문 패턴을 가진 동물은 침팬지와 고릴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요, 지문은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존재합니다. 지문은 동물의 발바닥, 발가락, 손바닥 등의 피부 표면에 있는 고유한 무늬로, 각 동물마다 다양한 형태와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문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며, 일부 다른 동물들도 지문과 유사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과 가까운 유인원들은 인간과 매우 비슷한 지문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지문도 인간처럼 각각의 개체마다 다르고 다양하며, 미끄럼을 방지하고 나무를 타거나 물체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지문은 사람한테만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 대부분과 코알라 같은 일부 비영장류도 손가락 끝에 지문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