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문의 &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이수
Q. 길을 걷다가 왼쪽 엉덩이가 찌릿하는 느낌과 통증이 있어요. 그냥 단순히 근육이 놀란 걸까요?
평소에 허리 디스크나 통증 및 증상이 없었고 일시적이라면 단순 근육 긴장 놀람으로 이해하시고 휴식을 취하면 자엲이 회복되겠습니다.다만 평소 허리문제가 있었거나 하다면위 사진처럼 허리 관련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으로 지속/악화되는 모습이면 정형외과/재활의학과 같이 척추 관련된 병/의원에 내원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Q. 요즘 남자 헤어스타일 추천해주세요.
크롭컷 :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앞머리를 세우는 스타일로, 스포티하고 강렬한 느낌리프컷 : 앞머리와 옆머리를 길게 기르고 뒷머리를 짧게 자르는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댄디컷 : 앞머리와 옆머리를 적당히 자르고 뒷머리를 길게 남기는 스타일로,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위와같이 몇가지 스타일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와 맞는 헤어디자이너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Q. 밤에 야식을 먹으면 안좋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밤에 야식을 먹으면 1.체중 증가: 밤에 음식을 먹으면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고 그대로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 가능성이 높습니다2.소화 불량: 밤에는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야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다시 활동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소화 불량이 생기게 됩니다3.수면 장애: 야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수면 장애가 유발 될수 있습니다.4.혈당 상승: 밤에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여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이러저러한 이유로 가급적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인 이상 가끔 드시는 것은 크게 무리는 없겠습니다^^
Q. 제가 화를 잘 참는편이기는 합니다만..
과거 화병이라고 했는데 현대 의학에서는 급성 스트레스로 인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고, 우울증과 신체화 장애, 공황 장애, 범불안 장애, 공포증, 기분부전증 등의 증상이 혼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고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듯이. 지나치게 화를 억제하거나 하는 것도 좋지 않고 적절히 정서를 환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Q. 잠 자려고 하면 자꾸 공황? 비슷한게 와요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거나 수면 패턴이 평소와 다르거나 했던 일이 있을까요? 언제 부터 증상이 지속되고, 실제로 느끼기엔 불편감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나이는 어린것 같은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대처가 우선적 치료가 될 것이고, 해당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잘 대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