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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Q.  왜 공은 밑으로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에서 중력은 지구의 중심부를 향해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 중심이 아래를 향하고 있죠. 공을 포함 모든 물체는 지구의 중심, 즉 아래쪽을 향해서 중력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 어디서 던지든 던지는 가속력(힘)이 점점 약해지면서 점점 땅을 향해 떨어집니다. 중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얘기했는데 항상 느끼고 있을 겁니다. 서 있을 때 무릎관절이나 발목관절, 발바닥이 눌리는 것도 중력의 작용에 의해서 인체의 하반신 쪽에 무게가 느껴지는 겁니다. 앉을 때나 누울 때 몸이 엉덩이나 등이 땅을 향해 내려가는 것고 중력에 의한 것입니다. 간단히 팔을 앞으로 쭉 뻗고 들었을 때 팔의 무게로 인햐 아래를 향하는 것이 중력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중력이 없었다면 질량은 있지만 방향성은 없었을 것입니다.
Q.  야한생각을 하면 머리카락이 빨리자라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머리카락 성장에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이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나온 얘기인 듯합니다. 하지만 야한 생각을 한다고 해서 영향을 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많아지면 털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성기 주위, 겨드랑이, 턱 등에는 털이 많아지는데,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면 모공이 확장되면서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야한 생각을 하면 호르몬이 작용해서 머리카락이 빨리 자란다고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한 생각 만으로 머리카락에 영향을 줄만큼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근거가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도 없으며, 실제 안드로겐이 많이 생겨난다면 머리카락 보다 수염이나 겨드랑이, 성기 주변 털이 자랄 수 있고,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있을 겁니다.
Q.  페트병이 차가운 물을 담고 있으면 표면에 물방울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공기 중에는 포화수증기량이라고 하여 최대한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는 양이 있습니다. 그 양은 기온이 높아질수록 늘어나는데 역으로 기온이 낮아지면 양이 줄어듭니다. 대기 속의 수증기가 포화수증기량에 맞게 포화되어 있을 때 기온이 낮아지면 포화수증기량을 넘어선 수증기를 이슬처럼 물로 응결하며 공기 밖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 현상이 나타날 때의 온도가 이슬점입니다. 수증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공기가 차가운 물이 담긴 병과 맞닿게 되면 해당지점은 이슬점에 해당하는 온도가 될 수 있습니다. 병의 표면에 가까울수록 더욱 이슬점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병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구름이 생성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수증기를 포함한 공기가 차가운 대기와 만나면 수증기를 공기 밖으로 내보내는데 그것들이 가는 물방울로 대기에 모여 떠있는 것이 구름입니다. 안개 또한 같은 원리로 생성됩니다.
Q.  1광년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거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1광년은 빛의 속도로 1년 만에 도달하는 거리입니다.빛의 속도(광속)는 약 30만km(29만9,792km) / 1초(sec)인데 1년이면 약 9조 4607억km(9조4607억3047만2580km)의 거리를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거리표기로는 단위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광년이라는 단위를 써서 숫자 단위를 낮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천문단위인 AU(지구에서 태양까지 평균거리 1억4960만km가 1AU)와 항성과 은하의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인 파섹(pc : 1pc=206,265AU=2.26광년)을 사용합니다.
Q.  '제습기'를 사용하고 발생한 물의 경우에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제습기에 모이는 물은 그냥 결로입니다. 수증기(수분)을 포함한 물이 제습기 내부에 증발기를 지나면서 냉각이 되어 공기 중의 수증기를 이슬형태로 배출합니다. 증발기에 맺힌 이슬이 흘러내려 물통에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입니다. 증발기에서 공기를 냉각시키는 것은 에어컨과 비슷한 원리로 에어컨 가동시 생겨나는 물도 그냥 외부로 배출합니다. 에어컨의 경우 배출수 호스를 연결해 자연배수 하는 반면 제습기는 물통에 모인 물을 사용자가 배출해야 하기 때문에 욕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버리면 됩니다. 기기에 따라서 배수호스를 연결해서 배출하는 것도 있습니다. 제습기와 에어컨 두 경우 다 특별한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수구나 야외에 버려도 문제가 없습니다. (공기 중 먼지나 배수통 안에 이물질이 섞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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