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Q. 항공 데이터 분석 관련 교육 과정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정보처리기사입니다.항공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온라인, 오프라인, 국비지원 등 형태별로 장단점과 함께 추천드릴 만한 과정을 정리해 봅니다.먼저, 항공 분야 특화 교육으로는 한국항공대학교의 ‘데이터사이언스 기초’ KOCW 공개 강의가 있습니다. 이 강의는 빅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과 실습을 다루며, 항공 분야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실습 환경이나 심화 과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국비지원 과정으로는 한국직업전문학교의 ‘항공 빅데이터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Java 기반 항공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개발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교육비 전액 지원과 채용 연계, 장학금 등 혜택이 많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이라 현장 실습과 네트워킹에 유리하지만, 일정이 맞아야 하고 재직자는 참여가 제한됩니다.기초 데이터 분석 실력을 쌓고 싶다면 K-MOOC의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강의도 추천합니다. 파이썬, 머신러닝, 데이터 시각화 등 항공 외 산업에도 적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전반을 다룹니다.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어 자율성이 크지만, 항공 특화 내용은 직접 응용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개인적으로는 항공 데이터 분석은 실제 데이터와 문제를 다루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기초를 온라인에서 쌓고, 오프라인 실무 교육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또한, 관련 커뮤니티에서 경험자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꾸준히 실습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는다면, 항공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Q. 뉴스기사도 AI가 작성하는 경우도 지금 있나요?? 그럼 대박이겠네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정보처리기사입니다.요즘 실제로 AI가 뉴스기사를 작성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미 구글,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이 AI를 활용해 기사 초안을 만들거나, 스포츠·증시·날씨 등 반복적인 뉴스를 자동 생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죠.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핵심 내용을 뽑아내고, 기사 형식으로 정리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반복적이고 데이터 중심의 기사라면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뉴스 산업은 AI 도입으로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들은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심층 취재, 분석, 인터뷰 등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영역에 더 집중할 수 있겠죠. 동시에 AI가 만든 기사에 대한 신뢰성, 정확성, 편향성 논란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AI가 쓴 기사는 문장 구조가 단조롭고, 창의적 표현이나 감성적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숫자나 데이터 설명이 어렵고, 독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죠.결국 AI가 쓴 기사와 인간이 쓴 기사 사이에는 창의성, 깊이, 감성, 그리고 맥락을 읽어내는 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AI가 대박이 될 수도 있지만, 진짜로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뉴스, 사회를 바꾸는 탐사보도 같은 영역에서는 여전히 인간 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AI와 사람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업하는 뉴스룸이 표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자영업자 아파트 입주 대출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내년에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중도금 대출을 잔금대출로 전환할 때, 자영업자라면 소득 증빙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최근 정부 방침에 따라 은행들은 중도금 대출이나 1억 원 미만 대출도 소득자료를 꼼꼼히 확인하도록 지침이 강화되었습니다. 즉, 단순히 신용만으로 대출이 이뤄지지 않고, 실제 상환 능력을 입증해야 대출이 승인됩니다.자영업자의 경우, 소득금액증명원,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국민연금 가입내역 등 객관적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소득 증빙이 어렵다면,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납부 내역 등으로 인정소득을 추정해 심사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대출 심사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이유는, 금융당국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중심의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실제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대출 한도와 직결된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 증빙이 근로소득자보다 까다로울 수 있으니, 미리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해 대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Q. 교직원공제회 대출도 DSR에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교직원공제회 대출(대여)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혼란이 많은데, 실제로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교직원공제회 대출은 일반 은행권이나 제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대출과 달리, 신용정보원에 등록되지 않아 금융기관 전산에서 조회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심사 시 DSR 계산에 반영되지 않아 추가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다만, 예외적으로 SGI서울보증 등 외부 보증기관을 통한 보증대여의 경우, 일부 금융기관에서 DSR 산정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부분의 은행이 교직원공제회 대출을 DSR 계산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이 점은 교직원공제회 대출의 큰 장점 중 하나로, DSR 규제에 막혀 추가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개인적으로도 이 제도의 특수성을 잘 활용하면, 금융권 대출 한도와 상환 부담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단, 정책이나 금융기관별 기준이 변할 수 있으니, 대출 계획 전 반드시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ISA계좌에서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면 배당소득세를 제외하고 배당이 들어오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ISA 계좌에서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면,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된 뒤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ETF가 보유한 국내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된 후 투자자에게 지급됩니다. 하지만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옵션 프리미엄(콜옵션 매도 수익)은 배당소득세 대상이 아니며, 이 부분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은 채로 분배됩니다.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손익 통산과 비과세 한도입니다. 일반형 ISA는 200만 원, 서민형·농어민형 ISA는 400만 원까지 이자·배당·매매차익을 합산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도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때보다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만약 배당이 바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ISA 계좌 내에서 발생한 매매차익과 분배금이 만기 시점까지 과세이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즉, 투자 기간 동안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결론적으로, 월배당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은 배당소득세가 일부 원천징수되지만, ISA 계좌를 활용하면 비과세 한도 내에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과세이연 효과와 저율 분리과세 등 절세의 이점이 여전히 유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법 변화에도 불구하고 ISA 계좌의 활용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전략을 세울 때, 세제 혜택과 복리 효과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