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생물·생명
Q. 석송류와 양치식물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석송류와 양치식물은 잎의 형태와 포자낭의 위치로 구분합니다. 석송류는 작고 비늘 같은 잎을 가지고 있으며, 포자낭은 잎겨드랑이에 달립니다. 반면 양치식물은 크고 잘 발달된 잎을 가지고 있으며, 포자낭은 잎 뒷면에 모여 있습니다.
생물·생명
Q. 우리나라의 텃새 중에서 가장 새는 어떤 새인가요?
우리나라 텃새 중 가장 작은 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입니다. 참새보다도 작은 크기로, 몸길이가 약 13c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꼬리가 긴 것이 특징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머리 부분이 붉은색을 띠고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덤불이나 풀숲에서 주로 서식하며, 곤충이나 씨앗을 먹고 삽니다.
생물·생명
Q. 뱀의 다리가 퇴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뱀의 다리가 퇴화한 이유는 좁은 공간이나 굴 속에서 이동하거나 사냥하는 데 유리하도록 적응한 결과입니다. 다리가 없어짐으로써 뱀은 더욱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생물·생명
Q. 씨앗은 어떤 원리로 발아하고 자라게 되나요?
씨앗은 적절한 환경 조건이 갖춰지면 물을 흡수하고 효소가 활성화되어 저장된 영양분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어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면서 자라게 됩니다.
생물·생명
Q. 우리나라의 가로수가 자생종 중에서 은행나무로 선택된 이유는 있다는데 그러면 다른 나무들은 어떤 단점이 있었나요?
소나무는 송진 때문에 관리가 어렵고, 벚나무는 병충해에 약하며, 잣나무는 생장 속도가 느리고, 느티나무는 가지치기가 까다로우며, 단풍나무는 추위에 약합니다.
생물·생명
Q. 벌의 개체 수 감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세요.
벌의 개체 수 감소는 식물의 수분을 어렵게 만들어 식물의 번식과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이는 생태계 전반의 균형을 깨뜨려 결국 인간의 식량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벌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벌은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번식을 돕고, 이는 다양한 생물의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려동물 훈련
Q. 다묘가정 합사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묘 가정에서 합사를 성공적으로 이루려면 각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처럼 막내와 둘째 사이에 긴장이 있는 경우, 먼저 펜스나 다른 안전 장치를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거리를 유지하세요. 동시에, 두 고양이 모두를 안심시키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각자의 공간에서 놀이와 간식을 통해 긍정적인 연합을 형성하고, 냄새 교환(예: 천으로 서로의 냄새를 묻힌 후 다른 고양이의 공간에 배치)을 활용해 익숙해지게 하세요.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점진적으로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시도하며, 간식과 놀이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하세요. 전문 상담이나 수의사 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항생제 부작용으로 소변에서 악취가 날 수 있을까요?
강아지의 소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은 항생제 부작용보다는 방광이나 신장 상태의 잔여 염증, 세균 감염, 또는 대사성 질환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생제가 특정 장내 세균을 변화시켜 소변 냄새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는 주된 원인은 아닙니다. 방광염이나 신우신염이 호전되었더라도 방사선 치료의 장기적 영향이나 소변 농축도와 같은 요인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소변 배양 검사와 추가 신장 기능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수의사와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뒷다리 힘빠짐 허리디스크 문의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똥쌀때 비틀거림, 가만히 서있다가도 뒷다리 힘이 완전히빠져서 쭈욱 미끄러짐, 하루에 몇번씩 앉아있을때나 서있을때 몸을 떠는 증상"은 대표적인 디스크 증상이며 디스크가 원인이 아닌경우 죽을 수준의 기저 질환이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할 사항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기지개를 켤 때 허리를 누르지않아요
강아지가 기지개를 펼 때 허리를 펴지 않고 이전과 다르게 움직인다면, 근골격계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사고 이력이 있다면 근육, 인대, 또는 신경 손상의 미세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비록 걷고 뛰는 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기지개와 같은 특정 자세에서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영상 진단(예: 엑스레이, 초음파)이 권장되며, 문제가 계속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학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적 상태가 아니라면 행동학적 변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