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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이은수 전문가
프리랜서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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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의식이라는 것을 측정할 수가 있나요??
의식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의식 상태를 간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뇌파, 뇌 영상 기술(fMRI, EEG 등), 행동 반응 등을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의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로 글래스고 혼수 척도와 같은 방법이 있지만, 이는 의식의 깊이보다는 반응성을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의식의 본질과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는 신경과학, 심리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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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다같은 속인가요?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는 모두 양서류에 속하며 분류학적으로는 "개구리목"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속과 과 수준에서는 차이가 있어 서로 다른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개구리는 일반적으로 개구리과, 두꺼비는 두꺼비과, 맹꽁이는 맹꽁이과로 나뉩니다. 도마뱀은 파충류로 분류되며 양서류와는 다른 진화 계통에 속하므로 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겼어도 관련이 없습니다.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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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퀴벌레는 뜨거운 물에 박멸이 되나요?
바퀴벌레는 끓는 물과 같은 고온의 물을 직접적으로 쏟으면 즉각적으로 치명타를 입어 박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고 안전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섭씨 영하나 극도로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이 어려우며, 깨끗하고 먹이가 없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방제약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속적인 해결책에 더 적합합니다.
반려동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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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려견과 반려묘를 한꺼번에 기를 수 있나요?
반려견과 반려묘를 함께 키우는 것은 가능합니다. 두 종은 본래 다른 사회적 행동과 의사소통 방식을 지니고 있어 초기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사회화를 잘 시키거나 단계적으로 서로를 소개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서로를 친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두 동물의 개별적인 요구를 충족하며,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면 이들은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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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고양이 눈 괜찮나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약간 윙크를 하고 있고 안검에 발적이 있습니다. 여러 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943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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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밀가루와 쌀을 분해하는 소화 작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밀가루와 쌀은 모두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쌀은 주로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루어진 전분이며, 밀가루는 전분 외에 글루텐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소화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 식품 모두 아밀레이스 효소에 의해 전분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지만, 글루텐은 분해가 까다로워 밀가루가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어릴 때부터 쌀을 주식으로 섭취해 장내 환경과 소화 효소가 쌀 소화에 적응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쌀을 더 잘 소화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는 체질과 섭취 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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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배에서 계속 꾸르륵 복명음이 나요ㅠㅠ
강아지의 복명음(borborygmi)은 보통 장내 가스 이동이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리로, 대부분은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강아지가 풀을 뜯어 먹고 복명음이 줄어드는 경우는 위장 내 가스나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소리와 함께 다른 증상(식욕 저하, 구토, 설사, 무기력 등)이 나타난다면 소화기 질환(예: 음식 불내증, 염증성 장질환 또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나 사료 섭취 방식(급하게 먹는 것)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즉각적인 위험 신호는 없어 보이지만, 만약 걱정이 된다면 위장관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초음파 또는 대변 검사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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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에 닭이 먼저인지 아니면 달걀이 먼저인지에 대한 대답을 찾았다는데 무엇이 정답인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오랜 논쟁에 대해, 2010년 영국 셰필드대와 워릭대 연구팀은 닭이 먼저라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 껍질 형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인 오보클레디딘-17(OC-17)은 닭의 난소에서만 생성되며, 이 단백질이 없으면 달걀 껍질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닭이 먼저 존재해야 달걀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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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바라기는 왜 해를 따라 움직이는건가요?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움직이는 이유는 더 많은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현상은 헬리오트로피즘이라고 불리며, 특히 해바라기 꽃봉오리가 활발히 자라는 시기에 잘 나타납니다. 해바라기의 줄기 한쪽은 햇빛을 받으면 세포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반대쪽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이런 성장 속도 차이로 인해 줄기가 기울어져 꽃이 해를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성숙해지고 나면 이러한 움직임은 멈추고 동쪽을 향하게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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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제나 게를 삶으면 껍질이 붉게 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제나 게를 삶으면 껍질이 붉게 변하는 이유는 껍질에 포함된 색소인 아스타잔틴 때문입니다. 아스타잔틴은 원래 붉은 색을 띠는 색소지만, 생물체가 살아 있을 때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다른 색(녹색, 갈색 등)을 나타냅니다. 뜨거운 물에 삶으면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아스타잔틴이 분리되어 본래의 붉은 색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 과정은 화학적 변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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