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은(퇴한) 수(의사) 입니다.
반려동물 훈련
Q. 고양이가 1년전부터 아무데나 오줌을 쌉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다른곳에 오줌을 싸는 행위를 이소배뇨라고 부르며 https://diamed.tistory.com/30 주로 하부요로기계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여깁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훈련
Q. 강아지를 침대에서 같이자게하는게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크게 상관은 없지만 강아지가 크기가 매우 작은 아이라면 보호자의 뒤척임에 압사 당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경추 디스크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쪽에 마사지를해주거나 자세교정을 같이해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 마세요..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참치통조림을 줘도 되는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독극물이라고 보고 주지 말아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27
반려동물 건강
Q. 12살 말티즈 중성화 수술. 고환을 아예 없애지는 못 하고 사이즈만 줄일 수 있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생각하시는 것처럼 의미 없는 방법입니다. 특히 전립선 비대의 치료 목적에서는 크게 의미 없는 방법입니다. 예, 고환은 자가면역성 위축이 잘 발생하는 장기로, 주사바늘같은 자극을 많이 주거나, 위축을 유발하는 약재를 주입하는 경우 크기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커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고환이 잔류하는 경우 기능의 감소가 있지만 고환적출을 한것에 비해 기능이 상당부분 잔류해 있기 때문에 생식기 질환 예방가능성이 떨어지고, 생식기계 질환은 고환이 없어도 생기는 종류도 있기에 반드시 100% 예방되는것은 아닙니다. 중성화 수술 하지 않으면 빨리 죽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증명된 사실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774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4.45키로인데 5키로~용 진드기약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안전역이 상당히 넓은 약들이라 적용해도 크게 무방합니다. 하지만 진료를 받지 않고 길고양이에게 임의로 약물을 투약하는것은 현행법상 동물학대로 간주되어 적용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길고양이라면 이미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럴때는 예방제로 인한 충체 사멸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용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꼭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빨리 죽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774 중성화 수술을 하면 오래삽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말티폼 5개월 몸무게 2.78kg면 뚱뚱한편 인가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체고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체중으로 비만도를 평가하지 않고 체형으로 비만도를 측정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991 5개월령이면 한창 성장기이기 때문에 BCS4정도가 정상으로 보면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 키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테스트는 간단합니다. 당장 서점으로 가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과정이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면,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되니 지역 당근에 입양글 올리고 다른집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반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물·생명
Q. 인간게놈프로젝트이후 왜 DNA관련된 발전이 거의 없는건가요?
인간게놈프로젝트 이후에도 DNA 관련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지만, 큰 발전이 더딘 이유는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 때문입니다. 먼저, 인간 게놈을 해독하는 것 자체는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특정 유전자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또 다양한 유전자와 환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복잡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개별적인 유전자 변이가 다양한 질병이나 특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규명하는 데는 방대한 데이터와 정교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런 복잡성 때문에, 유전자 연구의 응용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유전자 편집 기술(CRISPR)과 개인 맞춤형 의학 등에서 점진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