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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Q. 아기나 아이들이 통통한 몸은 착한 지방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기의 통통한 체형은 정상적인 성장과정입니다.즉, 통통한 아기는 몸에 영양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병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합니다. 또한 지방은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통통한 아기는 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말씀하신 마른 아기의 경우 영양부족의 경우가 많고, 소화불량이 질병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부족으로 인한 성장 발달 저하가 발생하거나 발달 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입니다.
생물·생명
Q. 물을 많이 먹는게 뾰루지나 여드름의 완화에 도움이 될까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뽀루지나 여드름에 분명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집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무엇보다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즉, 물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뾰루지,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모공 막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지 분비 조절에 도움을 주어 뾰루지, 여드름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물만으로는 뾰루지나 여드름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간접적인 도움이 될 뿐이죠.
생물·생명
Q. 동물이 죽을때 느끼는 고통이랑 사람이 죽을때 느끼는 고통이 같은가요?
동물이 죽을 때 느끼는 고통이 사람이 사망할 때 느끼는 고통과 같은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동물은 사람처럼 자신의 고통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다만, 몇 가지 정황상 증거로 인간과 비슷한 고통을 느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즉, 동물과 인간은 유사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 통증을 느끼는 신경 세포와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서 관찰됩니다. 또한 다친 동물이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거나, 특정 부위를 보호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인간과 유사합니다.무엇보다 고통은 생존에 필요한 감각입니다.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 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화론적으로 볼 때, 인간과 동물이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통을 느끼는 능력 또한 공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곤충의 경우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있습니다.곤충은 인간이나 포유류에 비해 단순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곤충이 자극을 피하거나, 특정 경험을 기억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통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 곤충이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없습니다.
생물·생명
Q. 유전형과 유전자형이 동의어인가요?
내용에 따라 좀 다릅니다.즉,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의미가 다릅니다.유전형은 생물체가 가진 모든 유전자의 구성을 포괄적으로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특정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기능을 가진 유전자나 DNA 염기서열까지 포함됩니다. 따라서 유전형은 한 개체의 유전 정보를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면 유전자형은 특정 형질을 결정하는 유전자, 즉 해당 형질과 관련된 유전자의 구성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 눈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 등 특정 형질과 관련된 유전자의 구성을 유전자형이라고 합니다.좀 더 자세히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유전형은 한 개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포괄하는 넓은 개념인 반면, 유전자형은 특정 형질과 관련된 유전자의 구성을 나타내는 좁은 개념입니다. 따라서 유전자형은 유전형에 포함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유전형이라면 A, B, O 혈액형 유전자, 눈 색깔 유전자, 키 관련 유전자 등 모든 유전자의 구성을 말합니다. 반면 유전자형이라면 A형 혈액형 유전자(AA 또는 AO), 파란 눈 색깔 유전자 (bb)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생물·생명
Q. 고동에 여러종류가있는데 작은거얇은거있고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삶아서 요리에 사용하시는 것이 보통이죠.즉, 삶아서 무침을 하거나 전 또는 탕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일부에서는 삶은 고동으로 볶음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