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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QUB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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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Mycoplasma genitalium)은 성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세균은 일부 사람들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한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체내에 존재하더라도 성병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 병균이 체내에 존재한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전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전파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약 여자친구에게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검출되었고, 검사에서 질문자님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면, 이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민감도나 시간 차이 등으로 인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또한, 병균이 잠복 상태에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구요. 이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실히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성적 접촉 시 보호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의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치료나 예방적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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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의 머리에 뿔이 난 것을 의사가 수술로 제거했다는 언론보도가 있던 데 그 원인이 밝혀졌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관련 뉴스 기사 발췌 해 드립니다. 각질종이라고 하네요.일반적으로 '피부의 뿔(skin horn)'이라 불리는 이 병변은 각질종 또는 피부각질각으로 분류된다. 이는 피부의 각질층이 과도하게 증식해 돌출된 딱딱한 구조를 형성하는 것으로, 주로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얼굴, 두피, 손등 등)에 발생한다.각질종 자체는 대부분 양성 병변이지만, 15~20% 정도는 기저에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이나 선종성 병변이 동반될 수 있어 조직검사를 통한 감별 진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중년 이상의 성인에서 크기가 크고 빠르게 자라는 경우, 피부암 전구병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기 치료가 권장된다.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자외선 노출, 만성 자극, 면역기능 저하,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수술적 절제와 병리 진단이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레이저 또는 소작술이 병행된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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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피 탄 후 염색하니 가렵고 껍질이 벗겨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두피가 자외선에 의해 타고 염색을 하게 되면, 피부가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 염색약의 화학 성분이 추가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의 보호막이 약해지거나 건조해졌기 때문에 염색을 하면서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고, 각질이 벗겨지거나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염색약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자극을 주어 두피가 더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이럴 때는 두피 보습과 진정 처치가 필요합니다. 우선 부드러운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알로에 베라 젤이나 카모마일 추출물이 포함된 두피 진정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됩니다.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구고, 두피 마사지보다는 손끝으로 부드럽게 씻어주는 것이 좋구요또한, 보습 오일이나 두피 전용 보습 마스크를 주기적으로 사용하여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조함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해요만약 가려움증과 각질이 계속 지속되거나 두피에 염증, 붉은 발진이 나타난다면, 염색약의 화학 성분에 과민 반응을 보였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나 두피 전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염증이 심해질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염증제나 연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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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가락에 뭐가 박힌것 같은데 보이지 않아요ㅜ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이물질(예: 가시, 금속 파편, 갑각류 껍질 조각 등)이 피부에 박힌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설거지 중 스테인리스 식기나 대게 껍질은 미세한 조각이 손에 박히기 쉬운데, 시간이 지나도 따끔거림이나 시린 느낌, 누를 때 찌릿함이 지속된다면 피부 속에 이물질이 남아 있거나 미세한 신경 손상이 있을 수 있어요. 육안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조직 안에 깊이 들어간 경우는 단순 소독이나 연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무리하게 짜거나 파내려 하다 보면 2차 감염 위험도 있습니다.이럴 때는 정형외과 또는 외과 계열(가까운 외과, 응급의학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손가락 부위를 눌러 통증 위치를 확인하거나, 필요하면 X-ray 또는 초음파 검사로 이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개껍질, 가시, 금속 조각 등은 영상에 보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해 정확히 위치를 파악하고 국소 마취 후 제거할 수도 있죠.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소독과 항생제 처방도 함께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병원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7일간 지속된 통증이라면, 자가 처치보다는 전문가의 확인이 안전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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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임약을 먹는데 휴약기에 정상적인 생리대신 갈색피? 냉이 나오는데 생리로 봐야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임약 복용 중 휴약기(보통 7일)에는 보통 약을 중단한 후 2~4일 이내에 철저히 조절된 ‘소퇴성 출혈’이 생기는데, 이번처럼 휴약기 8일째에 갈색 냉처럼 소량만 나오는 경우는 출혈 양이 줄거나 패턴이 바뀐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몇 년간 일정했던 생리 주기가 바뀌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피임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자궁내막이 얇아져 출혈량이 줄거나 갈색 냉처럼만 나타나는 경우도 흔해요. 이런 갈색 분비물은 오래된 혈액이 배출되는 것이며, 생리로 간주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다만 갈색 분비물만 나오고 출혈이 아예 없이 몇 주가 지나거나, 복통, 가슴 통증,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테스트나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등도 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한 번만 이런 변화가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같은 현상이 몇 사이클 반복된다면 피임약 교체나 복용법 재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산부인과에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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