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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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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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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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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무슨 현상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웅웅”거리는 소리가 심장 박동처럼 느껴진다면, 이는 박동성 이명(pulsatile tinnitus)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명은 고주파 삐- 소리처럼 들리지만, 박동성 이명은 귀 안에서 심장 뛰는 소리처럼 웅웅거리거나 두근거리는 느낌으로 들리는 것이 특징이에요이명은 귀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혈관, 중이염, 고혈압, 스트레스, 피로, 귀지 등의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치료와 해결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귀에 염증이나 귀지가 쌓였는지 확인해야 하며, 혈압 이상이나 다른 전신 상태도 체크해야 하므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만약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이 원인일 수 있으니, 휴식과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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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루성 두피염 두피 보습제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두피 보습은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기본적으로 피지 과다와 말라세지아(곰팡이)의 증식이 원인이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보습제나 두피에 잔여물이 남는 제품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그러나 건조함으로 인해 두피 장벽이 약해지고 가려움이나 각질이 심해지는 경우, 적절한 수분 보습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유분이 적고, 두피 전용으로 만들어진 수분 위주의 보습제를 선택하면 비교적 안전하며,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말라세지아 안전(Malassezia-safe)' 성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보다는, 소량을 테스트하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변동이 많을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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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봄철에 텐트나 타프,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서 쉬며 즐기는 가족들이 많은데, 이때 자녀들이 잔디위에서 그냥 앉거나 뒹글면서 놀때 풀독이 올라 벌것게 달아오르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잔디밭에서 뒹굴며 노는 아이들에게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기는 것은 흔히 ‘풀독’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부르는 증상입니다. 이는 풀에 있는 특정 성분이나 해충(예: 진드기, 풀벌레 등)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 발생해요아이들의 피부는 어른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쉽게 달아오르고 가려움을 호소하게 되죠약이 없는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주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흐르는 물이 좋으며, 찬물로 씻으면 가려움도 어느 정도 완화돼요 그 다음에는 시원한 물수건이나 냉찜질을 가볍게 대어 염증과 열감을 줄여주세요. 아이가 계속 긁지 않도록 손톱을 깨끗하게 유지하거나, 긁지 않게 주의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에 돌아간 후에는 미온수로 목욕을 시키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시구요만약 아이가 심하게 긁어서 상처가 나거나, 붓기, 물집, 고열, 두드러기처럼 반응이 심해지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소아과나 피부과에 꼭 방문해야 합니다. 풀밭에 갈 때는 얇은 긴팔·긴바지를 입히고, 뒷정리 시에는 잔디가 피부에 오래 닿지 않도록 빨리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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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짝에 부딪혀서 인중이 찢어졌는데 대처하는 법 알좀 려주세요ㅠ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인중처럼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잦은 부위는 작은 상처라도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3mm 정도 찢어졌더라도 출혈이 멈췄고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지지 않으며, 오염되지 않았다면 일단 깨끗이 소독하고 밴드로 보호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가 가능해요단,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과산화수소보다는 생리식염수나 마일드한 소독약(예: 포비돈 요오드)으로 상처를 닦고, 하루 1~2회 밴드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상처가 벌어지거나 피가 잘 안 멈추거나, 이물질이 박혀 있거나, 입 주변이라 침이 닿는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중은 흉터가 눈에 띄기 쉬운 부위이므로, 상처가 깊거나 아물면서 살이 울퉁불퉁해질 기미가 보이면 조기에 봉합하거나 연고 치료를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1~2일 관찰해보며 통증, 발적, 고름 등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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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 때 침대에 누우면 매번 발이 차게 느껴는건 수족냉증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잠자리에 들 때만 발이 유독 차갑게 느껴지는 현상은 수족냉증의 일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족냉증은 손이나 발 등 말초 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데, 꼭 손과 발이 모두 차가운 것은 아니며, 특정 부위만 예민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실제로 손으로 만졌을 때는 그리 차갑지 않아도, 자율신경의 과민 반응이나 말초신경의 민감성 때문에 뇌가 "차갑다"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은 체온이 낮아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발이 더 시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이런 경우에는 수면 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거나, 수면 양말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좋아요페인 섭취를 줄이고, 체온 조절이 잘 되는 침구 사용, 또는 온열매트나 찜질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말초혈관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당뇨 초기 신경증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 혈액검사나 말초혈류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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