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QUB
안과
안과 이미지
Q.  갑자기 눈 앞이 잠깐씩 0.1초 까매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인 눈 앞이 0.1초 정도 까맣게 되는 현상과 지렁이, 먼지처럼 무언가 떠다니는 느낌(비문증)은 안구 건강과 관련된 망막 문제나 눈의 피로 누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시간 태블릿 화면을 보며 눈을 혹사하면 안구건조, 망막의 미세혈관 수축, 유리체 변성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시야가 까매지거나 깜빡이는 느낌도 이런 원인과 연관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적이거나 악화되는 경우, 특히 시야에 번쩍임(광시증)이나 갑작스러운 시야 손실이 동반된다면 망막박리나 출혈, 망막 열공과 같은 응급 안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안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우선 일상에서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1시간 공부마다 최소 5~10분 눈을 쉬게 하는 '20-20-20 규칙'(20분마다 20피트(약 6m)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보기)을 실천하고, 인공눈물이나 눈마사지,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도 도움이 돼요또한 모니터 밝기를 너무 높이지 않고 주변 조명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중요하구요이미 증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고, 변화하는 양상이 있다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안과에서 망막 검사(OCT, 안저검사 등)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이미지
Q.  비염으로 인한 수면의 질 저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염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단순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생활습관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침실 환경을 알레르기 유발 요인에서 최대한 차단해야 합니다. 침구는 진드기 방지 커버를 사용하고 최소 주 1회 고온 세탁, 이불과 베개는 항균소재로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가습기나 공기청정기 사용도 효과적이며, 특히 습도는 40~60%로 유지해야 코 점막이 마르지 않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시 머리를 살짝 높여주는 경사 베개나 좌우로 누워 자는 자세도 코막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구요또한 생활 속에서 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흡연 및 간접흡연, 술, 매운 음식, 급격한 온도 변화이며, 특히 밤에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 면역을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비염이 장기화되고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우엔 알레르기 검사 후 면역치료나 고주파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코 세척을 꾸준히 하여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수면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피부과
피부과 이미지
Q.  얼굴 피부가 가죽만지는 느낌이예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화학적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틀 전 화장품 사용 후 얼굴이 붉어지고 붓기 시작했으며, 특히 가죽처럼 거칠고 뻣뻣한 촉감, 모래알 같은 질감은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각질층이 탈락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피부 반응이에요수분크림과 아이크림을 평소보다 많이 바른 것이 오히려 자극이 누적되어 피부가 과민 반응을 일으킨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제품을 동시에 바르거나 기존에 문제없던 제품도 피부 상태가 나쁠 때는 자극이 될 수 있죠현재 피부는 회복 중이지만 아직 각질층과 진피가 완전히 정상 상태로 돌아오지 않아 거친 촉감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당분간은 팩이나 여러 제품을 피하고, 자극 없는 진정용 수분크림 한 가지만 얇게 바르는 게 좋을 듯 해요. 가려움이나 통증, 발진이 심해지면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 외용제나 항히스타민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구요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무리한 관리보다 휴식과 진정이 우선입니다
이비인후과
이비인후과 이미지
Q.  축농증하고 비염이 심해서 코세척하는걸 샀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코세척할 때 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는 이유는, 물이 귀나 목으로 넘어가지 않게 비인두를 닫아주는 효과 때문입니다. 소리를 내는 동안 연구개(입천장의 뒤쪽 부분)가 올라가면서 비인두가 막혀, 세척액이 코 안에서 반대쪽 콧구멍으로 잘 빠져나가게 도와주죠. 꼭 "아~"라는 소리를 낼 필요는 없지만,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는 행위 자체가 코세척 시 불편함을 줄이고, 삼키거나 목으로 넘어가는 것을 예방해 주는 방법이라 권장됩니다.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훨씬 편해져요코세척은 하루 1~2회 정도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외출 후, 코막힘이 심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하거나, 세척액의 농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코점막이 자극을 받아 오히려 건조하거나 따가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생리식염수 농도(0.9%)를 맞춰 사용하고, 세척 후에는 부드럽게 코를 풀어주고, 필요하면 보습제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치구를 자꾸 만지게 돼요 그리고 치구에서 냉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치구는 외음부에 위치한 소음순 끝부분 또는 그 주변의 돌출된 조직을 지칭하는 속된 표현으로 사용되며, 보통 처녀막, 질 입구 주위, 소음순 일부가 말랑하거나 튀어나온 모양일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말랑하고 동그란 느낌이 들 수 있는데, 해부학적으로 정상적인 구조일 가능성이 높아요자주 만지게 되는 건 호기심, 습관 또는 스트레스 반응일 수 있으며, 위생에 유의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이 생기거나 자극에 의해 감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너무 자주 만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냉 특유의 냄새는 대부분 질 입구(치구 밑의 구멍인 질구)에서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구 자체는 외부 조직이기 때문에 분비물 냄새를 직접 내기보다는 질 내부에서 나오는 냉이 외음부에 묻으며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냉의 양이 많아지고, 색이 누렇거나 초록빛을 띄거나, 비린내 혹은 역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질염, 세균성 질증, 칸디다증 등 감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평소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순한 여성청결제를 주 1~2회 정도로 사용하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4634734834935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