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탄툼 베르데 17주 임산부가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탄툼 베르데 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진통, 항염증 효과가 있는 약물이지만, 임산부에게 사용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부족하여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용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타이레놀은 일반적으로 임신 중 안전한 해열제로 알려져 있지만, 두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것에 대해선 산부인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다른 대체 치료법으로는 소금물 가글이나 따뜻한 물로 가습하는 방법이 목감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민약 목감기가 심하고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 보시고 임산부에게 안전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 승모근에 통증이 있는 경우 어떤 방법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승모근 통증은 자세 불량,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움직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배게로 마사지를 해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그 외의 방법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스트레칭과 운동: 승모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모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승모근 강화 운동(예: 어깨 리프트, 덤벨 숄더 프레스)을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특히, 자세 교정을 신경 써서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온찜질: 통증 부위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10~20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스트레스나 불안감도 승모근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이 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심호흡, 명상, 요가 등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막이 뭉쳐서 생기는 근막통증증후군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나 마사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일상에서의 자세나 습관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앉는 자세, 서 있는 자세, 자주 사용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추가로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성분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제가 저 성분 하나하나 체크 해 드릴순 없구요 저거 만든 제조업체에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고 차선으론 산부인과 의사에게 여쭤보시는게 좋습니다.의심되는 성분이 있으면 드시지 마세요아보카도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 낮은 혈당 지수(GI)를 가지고 있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건강한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변동을 완화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Q. 헤르페스 1형 물집터진게 혀에 닿였을때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1형(HSV-1)은 물집이 터졌을 때뿐 아니라, 물집이 보이지 않는 잠복기나 회복기에도 바이러스가 소량 배출될 수 있습니다. 즉,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더라도 바이러스가 입안이나 침 속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긴 어려워요물집이 터져서 혀나 입 안에 닿았다면, 바이러스가 입안 점막에도 퍼질 수 있으며, 이후 구강 접촉(뽀뽀, 키스, 구강성교 등)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병변이 있었던 직후 며칠간은 전염 위험이 높고, 완전히 아문 뒤에도 바이러스는 일시적으로 재활성화될 수 있죠그러므로 물집이 생긴 시기부터 최소 1~2주는 구강 접촉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고, 자주 재발한다면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Q. 햇빛에 얼굴이 타고 난 후에 따가워졌는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얼굴이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이는 경미한 햇빛 화상(일광화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세수할 때 따가운 느낌이 든다는 것은 피부가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라는 뜻이므로 피부 진정과 보습이 중요해요이런 경우에는 따뜻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타월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하세요.세안 후에는 알로에젤, 판테놀, 병풀 추출물 같은 진정 성분이 포함된 수분크림이나 로션을 듬뿍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주세요.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둔 젤이나 진정 마스크팩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긴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모자 착용 등으로 재노출을 피해야 하구요다음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저자극 클렌징과 보습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예방에 좋습니다. 요즘 날씨처럼 자외선이 강할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