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혹시 사타구니에 있는거 모낭염인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저런 병변은 굉장히 비특이적이라 저것만으로 진단 내리는건 어려워요. 원인이 다양할수있죠사타구니에 붉은 점들이 생겼다면 모낭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낭염은 모낭이라는 털의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 감염이 원인입니다. 이 염증은 피부에 붉은 점이나 융기가 생기며, 종종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죠. 사타구니 부위는 특히 땀이 많이 나고 마찰이 발생하는 곳이라, 모낭염이 잘 생길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낭염은 면도, 땀, 의복의 마찰, 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하지만 붉은 점이나 융기가 생기는 원인은 모낭염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진, 접촉성 피부염, 피부 곰팡이 감염(무좀) 등도 사타구니에 붉은 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모낭염이 의심된다면, 감염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붉은 점이 계속해서 확산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겁에 질리면 왜 소변을 보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겁에 질리거나 극한 상황에서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은 "배뇨 반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복잡한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람이 겁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은 '싸우거나 도망가라'는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를 "투쟁-도피 반응"이라고 합니다. 이 반응은 신체에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중요한 기관들을 활성화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신경계가 배뇨를 조절하는 신경 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급작스러운 배뇨를 유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죠또한, 스트레스나 공포 상황에서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방광을 조절하는 배뇨근육에 불필요한 신호를 보내 소변을 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며, 특히 공포나 긴장감이 높은 순간에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심리적 스트레스가 신체 반응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생리적 현상이죠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신경계의 이상이라기보다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으며, 신체가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이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을 끼친다면, 스트레스 관리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는 방법들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출산 직전 산소마스크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출산 직전에 사용되는 산소 마스크는 주로 산모의 호흡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장치입니다. 출산 중이나 그 직전에는 진통이나 스트레스, 혈압 변화 등으로 인해 산모가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산소 부족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면,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켜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소를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어요.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산모의 몸이 더 편안해지고, 진통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호흡곤란을 예방할 수 있죠산소 마스크는 들숨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산소가 포함된 공기를 산모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산소 농도가 높은 공기를 마시게 되어, 산모가 호흡할 때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거죠. 이는 진통 중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이고, 산모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출산에 도움이 돼요. 또한, 이 마스크는 태아에게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쳐 태아의 산소 공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산소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해서 모든 출산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산모의 상태나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사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산모가 심한 진통을 겪고 있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산소 마스크를 통해 호흡을 돕고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Q. 다리에 쥐가 났을때 빨리 풀어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다리에 쥐가 났을 때, 빠르게 풀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쥐가 난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아리 근육에 쥐가 났다면, 발끝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기면서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근육이 이완되고, 통증이 줄어들며 쥐가 풀릴 확률이 높아요손으로 발끝을 잡아 당기거나, 벽에 손을 대고 다리를 벽 쪽으로 밀면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중요한 점은 천천히 하며 강하게 당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또한, 쥐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는 순간,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쥐가 난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압박을 주지 않도록 손끝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문지르면 근육이 점차 풀리면서 쥐가 가라앉을 수 있죠. 이때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쥐가 자주 나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와 충분한 스트레칭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에 수분이 부족하면 쥐가 자주 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에도 운동 후나 잠자기 전에 다리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 쥐가 나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손발이 저리고 식은땀과 가슴통증증상은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발 저림, 식은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시고, 과거에 술을 많이 드셨다면, 이러한 증상은 심혈관계 문제나 혈당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심혈관 질환입니다. 갑작스런 손발 떨림, 저림, 식은땀, 그리고 가슴 통증은 심장 관련 질환(예: 협심증,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심장 질환의 경우,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심전도(ECG)나 심장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아요또한, 알콜 섭취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알콜로 인한 저혈당이나 과도한 음주로 인한 자율신경계 이상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음주로 인해 혈당 변동이 심해지면 손발 떨림과 저림, 식은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혈당 검사나 ECG 등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하죠만약 이전에 받았던 검사들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최근 변화된 생활 습관이나 음주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심장 및 신경학적 검사들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