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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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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염 환자인지 어떻게 진단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비염은 단순히 코막힘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 평가, 병력 청취, 그리고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 등이 있으며, 증상이 하루에도 여러 번 나타나고 지속적인 경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눠지며,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됩니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차가운 공기, 담배 연기, 강한 향수 등 외부 자극이 원인인 경우가 많죠비염 진단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료와 알레르기 테스트가 일반적으로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피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코 내시경이나 비염의 정도를 확인하는 CT 검사 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비염의 종류와 원인 물질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단순히 코막힘만 있다고 해서 비염이 있다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코막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염을 진단하려면 추가적인 증상들, 예를 들어 만성적인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혹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의 접촉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코막힘만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비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 비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Q.  시험관중인데 프레카연고 발라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시험관 시술 중이거나 임신 초기에는 사용하는 모든 약물과 연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레카크림(프레드니솔론+클로트리마졸 복합제)은 일반적으로 항염증 및 항진균 효과가 있어 피부염, 습진, 무좀 등에 쓰이지만,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임신 초기 또는 시험관 시술 중 사용은 권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부위처럼 피부가 얇고 흡수율이 높은 부위는 더 주의가 필요해요가려움증이 심하고 발진이 있다면 먼저 피부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담당의에게 꼭 상담한 후 안전한 외용제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산부나 시험관 임신 중 안전하다고 알려진 연고로는 칼라민 로션, 멘톨 성분이 포함된 진정 크림, 혹은 무스테라 같은 임산부용 보습제가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저농도 국소 스테로이드(1% 하이드로코르티손)를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의사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임의 사용은 피하고 반드시 전문의 확인 후 바르시길 권장드립니다.
Q.  웨이트할때 얼굴 압력으로 모세혈관 터짐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웨이트 트레이닝 중 얼굴이 붉어지고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은 복압 상승과 혈압 급증으로 인한 모세혈관 파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중량을 들 때 복부에 힘을 주고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두부 및 안면부로 혈류가 몰리면서 작은 혈관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호흡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무거운 중량이나 반복된 세트로 인한 전반적인 압력 상승은 완전히 피하기 어려워요. 얼굴의 붉은 반점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반복된다면 피부나 혈관에 지속적인 자극이 될 수 있죠복압벨트(리프팅 벨트)는 허리와 코어를 지지해줘 운동 시 척추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오히려 복압을 더 강하게 조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얼굴로 가는 압력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압벨트를 착용해도 얼굴 붉어짐이나 모세혈관 터짐 증상은 여전히 나타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선 무게를 너무 욕심내지 말고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세트 사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호흡은 들이마시고 내쉬는 리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피부과나 내과 진료를 받아 모세혈관 건강 상태나 혈압 반응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허리가 좋지 않는 사람은 양반다리 하는것은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양반다리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양반다리를 하면 골반이 뒤로 말리면서 요추(허리뼈)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지고, 척추가 뒤로 눌리면서 허리 디스크나 근육, 인대에 부담이 가해집니다. 특히 장시간 바닥에 앉아 있으면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이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죠허리가 좋지 않은 분이라면 바닥에 앉아야 할 상황에서는 등을 기대고 허리를 곧게 유지할 수 있는 등받이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양반다리 대신 다리를 약간 펴고 좌식의자나 방석을 이용해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낮은 좌식 테이블에 등을 벽에 대고 앉거나, 무릎을 살짝 세운 자세가 허리에 훨씬 부담이 적어요또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허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3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가볍게 일어나 허리와 골반을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골집에서 의자가 없더라도 접이식 등받이 좌식 의자나 허리 보조 방석을 준비해두면 훨씬 편하고, 허리 건강도 덜 해칠 수 있죠.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환경 개선이 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가끔 따끔? 찌릿?한데 괜찮은건가요? (재질문)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실 진료 및 검사 하기 전까지 누구도 확신은 할 수 없습니다. 치골 부위나 우측 고환 주변에 간헐적으로 느껴지는 찌릿하거나 따끔한 통증은 대부분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나 가벼운 염증 반응, 혹은 근육 긴장이나 압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확률적으로요. 특히 걷거나 숙일 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세 변화에 따른 신경의 자극 가능성이 있으며, 고환 자체의 이상보다는 서혜부(사타구니)나 하복부의 근육이나 인대 문제일 수 있죠. 다만 이런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고환이 붓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고환염, 부고환염, 탈장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여유 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하루 1~2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있으시다면, 오히려 증상에 과도하게 민감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지나친 걱정보다는 증상 경과를 지켜보고, 통증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동반될 경우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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