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왜 운전을 직접 하면 멀미를 안할까요??
우선 멀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체기관에서 인식한 정보가 뇌로 이동하는데, 이 과정에서 보내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에서 차이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평소에 우리가 느끼고 인식하던 것들 예를 들면 차, 배, 비행기, 자동차 등 이동수단을 탔을때, 빠르게 이동 시에 잘 발생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위치와 평형에 관련된 기관들이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이동방향을 예측하지 못할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메스껍고 토하고 싶은 그 느낌.. .아주 피하고 싶스빈다. 이러한 것을 담당하는 기관이 눈과 귀(내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관들이 있지만, 가장중요한것이 시야입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실측, 예측 및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귀로부터의 평형정보가 빠른속도로인해 달라지더라도, 눈의 예상정보로 인해 뇌로 들어가는 모든 정보들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멀미의 정도가 줄어듭니다만,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 중 특히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실제 다른 기관이 느끼는 것들과 평소와 다르게 인식하게 되어 정보의 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미래에는 사람의 수명이 길어 질 수 있는것인가요?
상상력이 가득한 질문을 볼때마다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두가지가 수명이 길어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의학의 발달 기본적으로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상승하였습니다. 어느시간 어느곳에서도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있지만, 이전에 해결되지 못했던 많은 질병들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죽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버틸 수 있게 된 부분입니다. 면역적인 부분에서는 향상되고 있는건지 퇴화되고 있는건지는 조금 논의해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문화/환경이 발달 입니다. 음식섭취 즉 영양분의 결핍이 없어졌습니다. 산업의 발달과 부모선조들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서 이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우리 조상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부분은 지식의 발달과 공유적인 부분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인터넷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써 우리는 의학에 , 우리가 먹는 음식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주의하게 된 것이지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아이를 낳지 않게 되는 것이 , 우리의 선택일까요? 아니면 의학발전으로 인해서 늦게 나아도 상관없게 되어서일까요?
Q. 매운 것을 먹었을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과학적 근거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신가봅니다. 저처럼... 한잔 때리긴했습니다만,,,,,,,,,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매운것을 먹을때 엔돌핀이 돕니다. 고온의 매운것을 먹을때 뜨겁고 위험한 신호로서 엔돌핀이 뇌에 분비되는데 엔돌핀은 고통을 막아주고 쾌감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운맛을 야기하는 고추/마늘/후추 등은 이러한 기능을 하기도 해요. 고통도 있을지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쾌락만 남게되는 형국이지요. 이것으로 기분이 좋아지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비슷한 기전으로 ... 단것을 먹게 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중추자극으로 일시적으로 쾌락을 느끼게 됩니다. 이모든건 스트레스 받을때 나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단것과 매운것을 유도하고 , 우리는 멍청하게도 이것을 먹으면서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됩니다. 반복적인 해결책으로 매우 잦은 주기로 단것과 매운것을 섭취하는 것은 몸을 망치는 지름길일수도 있으니 , 이러한 먹는것은 지양하고 온동같은 취미로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