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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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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현 전문가
크라운제과
Q.  매미는 현재 어디 있을까요?????
매미는 아직도 땅속에 있습니다. 알에서 유충이 되어서 땅속 나무뿌리에 붙어서 나무수액을 마시면서 성충이 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매미특성상 몇년 십몇년을 땅속에서 보내는데 , 올해나올 녀석들도 이미 년차가 꽤 되었겠네요 이런 이유로 게으른 사람을 빗대어 매미라고도 합니다. 슬슬 천천히 나무로 올라 매미가 되어 열심히 노래를 부르겠군요.
Q.  멍게는 어느 생물에 속하는건가요?궁금합니다
멍게는 우선 동물계 즉 동물에 속합니다. 식물의 뿌리같은 구조물을 가지고 있어서 간혹 식물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뿌리가 아닌 플랑크톤을 잡아먹기위한 수단입니다. 유생때 바닷물에 헤엄쳐다니다가 어느정도 크면 내부기관을 다 소화시켜버리고는, 뿌리같은 구조체를 만들어 땅에 정착하고 물을 통과시키면서 그 안의 먹이를 잡아먹게 됩니다. 유생일때는 고등동물처럼 아가미같은 기관을 갖다가 어느순간 다 없애버리고 조용히 사는 모습이 참으로 희한합니다.이처럼 하는 행동이 식물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여져 혼동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들이 진화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Q.  거북이는 수명이 길다고 하는데 어떻게
거북이는 장수하는 십장생의 한 동물로 유명합니다. 수명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가장 유력한 근거는 유전자의 특성입니다. 생물의 DNA 말단에 텔로미어라는 긴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데 일반적인 생물은 세포가 복제를 거듭할때 이 텔로미어가 조금씩 짧아지게 됩니다. 종국에는 유전부위까지 침식하면서 세포분열이 더디게 되어 , 결국엔신체 모든 기능이 저하가 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거북은 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시간이 느리면서도, 짧아지다가도 다시 복구되는 다소 독특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측면외 독특한 구성인 등껍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천적으로부터 공격을 철저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새끼일때는 갖은 고초를 겪겠지만은 일정크기까지 성장하고나면 거북을 공격해서 등껍질을 부수고 해를 끼칠수있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게됩니다. 결국 거북이 자체가 오래살긴 하지만 갖은 고난과 역경을 버텨낸 놈들은 200년 이상을 살수 있습니다. 인간이 관여하지 않으면 더 오래 살지도 모를 일이지요.
Q.  심리적 스트레스가 왜 탈모를 유발하는 걸까요??
스트레스는 실제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탈모를 유발시키는 인자이며, 탈모유전자가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원래대로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가벼운 증상의 휴지기성 탈모, 지나칠 경우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증 이라는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성되는 코티솔(Cortisol) 호르몬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에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낭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늦게 자라거나, 가늘게 자라기도 합니다.
Q.  수달과 해달의 생김새적 차이가 궁금합니다
수달과 해달의 생김새적 차이점이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달과 수달만의 차이점을 적어봅니다. 해달은 지방이 적어 수온조절에 필요한 털을 가지고있습니다. 해달은 조개를 주식으로 하고 도구(돌)를 사용하여 깨먹습니다. 해달은 생에 95% 이상을 바다에 떠다닙니다. 해달은 잘때 서로 손을 잡습니다. 떠내려가지 않도록.수달은 해달보다 상대적으로 지방이 있기때문에 털이 길 필요는 없습니다. 수달은 깨끗한 물이 있는 강둑의 굴에서 삽니다.수달은 주로 물고기 등을 사냥해 먹습니다. 수달은 가끔 직립보행을 합니다. 그리고 해달은 한국에 없습니다. 어디선가 보았다면 수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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