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Q. 역사, 지형 외울 때 장기기억력으로 가져가는 법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뭔가 이미지화 시키거나 첫글자를 따서 외우는게 효과적이긴 하죠.1811년 : 십팔 일일이 간섭하고 XX이야 = 홍경래의 난1592년 : 일본놈아 오너라 구둣발로 이겨주마(여기서 빼기 200 = 1392년 조선 건국)1899년 : 은하철도999 조선 최초 철도선 경인선이런식으로 해당 연도를 기억하거나, 과학, 지리 등도 현실상이랑 연결하시면 조금더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을거에요.
Q. 조선시대 노비들이름은 왜전부촌스러웠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조선시대의 노비, 천민들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양반들의 재산일 뿐이라 극강의 노동에 동원되고, 가사노동, 어업 등에 동원 되었죠. 그렇기에 그런 존재에게 가문, 성씨 뿐 아니라 이름에 의미를 부여할 이유도 없었죠. 그나마 개똥이 같이 막이름을 지으면 오래 산다는 의미가 있었죠. 그래서 부르기 쉽고, 노비 개개인을 구분하기 위해 이름이 존재한 것이죠.
Q. 우리나라 빨리빨리 문환 언제부터 시작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어찌보면 빨리빨리 문화라는게 치열하게 살아온 조상들의 삶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한반도의 경우 북쪽에서는 수많은 부족국가인 여진, 몽골, 거란, 중국 등에서 부터 해안으로는 왜구들이 끊임없이 쳐들어와 약탈과 살인을 저지르니 항상 긴장하고 피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었을테죠. 또한 벼농사가 적합하지 않은 한반도의 특성상 흉년이 한번 들면 엄청난 피해가 일어나니 식량에 대한 굶주림, 식량을 차지하기 위한 스트레스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누적되어온 흐름이 지금의 우리에게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이뤄지지 않은가 합니다.
Q.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잘 아시다시피 전세계적으로 부자 가문은 유대인들이 많으며 미국에서도 가장큰 자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대인 재벌들이죠. 그렇기에 쉽사리 유대인의 국가인 이스라엘을 규탄하지 못하게 되었죠. 유대인은 끊임없는 방랑의 시기를 벗어나 이스라엘에 돌아와 정착하면서 기존에 살던 팔레스타인과 갈등하고, 주변의 아랍국가들과도 다툼이 잦아 중동전쟁이 자주 발생했는데 중동국들의 배후에 이란이 있고 이란에서 무기, 물자들이 나오고 있었기에 그동안 이스라엘, 이란이 계속 대립해왔고 이번에 조금 쎄게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Q. 제사상 차릴 때 홍동백서라던가 조율이시같은거 꼭 지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차례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제사상은 원래는 단촐했었습니다. 술이 아닌 차를 올렸으며 지금처럼 여러 음식들이 올라가지 않았지요. 그렇기에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은 존재하지 않는 법칙이었죠. 하지만 점점 물자가 풍부해지고 주변 사람들이 차례상에 이것저것 올리면서 자연스레 여러 음식들이 제삿상에 올라가게 되고, 홍동백서 같은 이런저런 규칙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과거로부터 이어져오고, 집안의 어른들과 서로 합의하셔서 간단하게 상을 차리거나 협의를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가족들끼리 잘 되자고 하는 제사 때문에 서로 얼굴 붉히는 건 피해야죠.